2026년 월드컵 아시아 4차 예선에는 인도네시아, 사우디아라비아, 카타르, UAE, 오만, 이라크 등 6개 팀이 참가합니다. 이전에는 사우디아라비아, 카타르, 인도네시아, 이라크 등 4개국이 월드컵 예선 4차 예선 개최를 신청했습니다.
결국 AFC는 사우디아라비아와 카타르 두 나라에 개최권을 수여하기로 결정했으며, 각 나라는 4차 예선에서 한 조씩을 개최하게 됩니다.

인도네시아(흰색)는 2026년 월드컵 아시아 4차 예선 개최권을 따내지 못했습니다(사진: AFC).
2026년 아시아 월드컵 4차 예선은 각 조에 3개 팀이 참가합니다. 각 팀은 라운드 로빈 방식으로 경쟁하며, 각 조 1위 팀이 내년 월드컵 본선에 진출합니다.
각 조 최하위 팀은 탈락합니다. 4차 예선에서 각 조 2위를 차지한 팀은 아시아 5차 예선에 진출합니다. 5차 예선은 홈 앤드 어웨이 방식의 대륙별 플레이오프 경기로 진행됩니다.
5차 예선전의 승자는 대륙간 플레이오프전에 진출하며, 남미에서 1팀, 아프리카에서 1팀, 오세아니아에서 1팀, 북미, 중미, 카리브해(CONCACAF) 지역에서 2팀이 참가합니다.

사우디아라비아는 4차 예선에서 두 조 중 하나를 홈에서 치른다(사진: AFC).
대륙간 플레이오프에 참가하는 6개 팀은 FIFA 랭킹 순으로 순위가 정해집니다. 랭킹이 가장 낮은 4개 팀은 토너먼트 방식으로 경기를 치릅니다.
이 녹아웃 토너먼트의 승자는 6개 대륙간 플레이오프에서 가장 높은 순위를 기록한 두 팀과 맞붙게 됩니다. 이 경기의 승자는 2026년 월드컵 본선에 진출합니다.
4차 예선 개최권을 확보하지 못한 인도네시아는 불리한 입장에 처해 있습니다. 아시아에서 4차 예선 개최국인 사우디아라비아와 카타르 중 어느 한 곳보다 유리한 고지를 점하기는 어려울 것입니다.
인도네시아가 4차 예선에서 조 1위를 차지하지 못한다면, 매우 어려운 여정을 겪게 될 것입니다. 남미, 아프리카, 또는 북중미카리브연합(CONCACAF)의 상위권 팀들과 계속해서 경기를 치러야 할 수도 있습니다.
출처: https://dantri.com.vn/the-thao/doi-tuyen-indonesia-nhan-tin-khong-vui-o-vong-loai-thu-4-world-cup-2026-20250613225009219.ht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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