플랑드르 경제 사절단은 9월 12일 오전 하노이 인민위원회 레홍선 부위원장과 함께 회의를 가졌다. (사진: 안투) |
플랑드르는 벨기에 왕국의 북부에 위치한 네덜란드어 사용 지역입니다.
이번 베트남 방문 기간 동안 대표단은 베트남 지도자들과 유명 기업 대표들을 만나고, 지속 가능한 도시 지역, 스마트 물류, 기후 변화 적응에 관한 워크숍에 참석하고, 벨기에가 지난 25년 동안 베트남에서 진행한 가장 큰 투자 프로젝트인 Deep C를 방문할 예정입니다.
대표단에는 플랑드르 지역의 물류, 건설 및 인프라, 엔지니어링, 도시 계획, 농식품 등 주요 경제 부문에 종사하는 약 30개 회사와 조직을 대표하는 50명의 사업가도 포함되었습니다.
방문 기간 동안 기업들은 베트남 파트너들과 만나 시장을 개척하고 양국 간 무역을 확대할 예정입니다. 대표단은 하노이, 하이퐁, 꽝닌, 호찌민시에서 활동할 예정입니다.
이번 방문은 베트남과 유럽연합 간 자유무역협정(EVFTA)이 2020년 8월에 발효된 이후 플랑드르 고위 대표단이 베트남을 처음 방문하는 것입니다.
또한, 2020년 11월 26일 제27차 메콩강위원회(MRC) 이사회에 플랑드르 대표단이 MRC의 개발 파트너로 참여했습니다.
플랑드르 주총리 얀 잠봉은 "베트남은 동남아시아에서 가장 역동적으로 성장하는 경제로 부상하고 있습니다."라고 말했습니다. "플랑드르와 베트남의 무역 관계는 지난 몇 년간 크게 증가했는데, 이는 2018년 부르주아 전 플랑드르 주총리의 베트남 방문에 힘입은 바가 큽니다.
벨기에의 지역적 국제 무역은 매우 경쟁력 있는 강점으로, 플랑드르 지방은 점점 더 일관되고 지속 가능한 양자 무역 정책을 개발하는 데 필요한 자율성을 확보하고 있습니다.
이번 베트남 방문에 대해 얀 잠본 씨는 플랑드르와 베트남 간의 역사적이고 강력한 유대 관계를 강조했으며, 상호 발전을 위한 새로운 기회를 모색하고자 하는 열망을 표명했습니다.
이번에 베트남에 파견된 경제 사절단은 매우 다양한 구성으로 이루어져 있으며, 역동적이고 지식이 풍부하며 혁신적인 플랑드르를 대표하며, 베트남과의 협력 관계를 더 높은 수준으로 발전시킬 준비가 되어 있습니다.
벨기에와 베트남은 특히 무역 및 지속가능한 개발 협력 분야에서 오랫동안 긴밀한 우호 및 협력 관계를 유지해 왔습니다. 2022년 양국 간 총 무역액은 64억 유로를 넘어섰습니다. 이 중 플랑드르 지역 상품은 벨기에의 대베트남 수출에서 93.23%를 차지했으며, 수출액은 최대 227만 유로에 달해 전년 대비 201.21% 증가했습니다.
이는 베트남이 중요한 시장이며 플랑드르 기업이 이곳에서 활동을 확대하고 있음을 보여줍니다.
투자 협력 측면에서 벨기에는 현재 베트남에 투자하는 143개국 중 23위를 차지하고 있으며, 88건의 프로젝트와 약 11억 달러에 달하는 총 등록 투자자본을 보유하고 있습니다. 벨기에 기업들은 베트남의 21개 경제 분야 중 15개 분야에 투자했으며, 특히 상수도 및 하수 처리, 부동산 사업, 가공 및 제조 산업 분야에 집중 투자했습니다.
베트남-벨기에 수교 50주년(1973-2023)을 맞아 실시된 플랑드르 경제 대표단의 이번 베트남 방문은 파트너십에서 새로운 발전 단계를 나타내는 중요한 이정표이며, 경제 및 무역 분야에서 양국 간 협력을 더욱 강화하는 데 도움이 될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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