볼리비아 쿠데타 음모의 주모자인 후안 호세 수니가 장군이 테러 혐의로 기소되었습니다. 6월 27일 볼리비아 텔레비전에 발표된 체포 영장에 따르면, 수니가와 다른 쿠데타 음모자들은 "공공 안보와 국가 주권 에 반하는 테러 행위와 무장 반란"을 자행한 혐의로 기소되었습니다.
볼리비아 텔레비전은 앞서 경찰이 주니가 씨를 참모본부 건물 밖으로 호송하는 모습을 방송했습니다.
6월 26일, 수니가 장군과 그의 휘하 병사들이 군사 쿠데타 발생 소식이 전해지는 가운데 대통령궁(구 대통령 사령부)에 난입했습니다. 몇 시간 후, 수니가 장군은 체포되었습니다. 수니가 장군이 어디로 이송되었는지는 아직 밝혀지지 않았습니다. 6월 25일, 수니가 장군은 사회주의운동(MAS) 당 대표인 에보 모랄레스 전 대통령에 대한 위협으로 육군 총사령관직에서 해임되었다는 통보를 받았습니다. 볼리비아 언론은 수니가 장군이 최근 모랄레스 대통령의 2025년 재선 출마에 불만과 반대 의사를 표명했다고 보도했습니다.
볼리비아 대통령 루이스 아르세는 수니가 장군을 대체할 신임 총사령관을 임명했습니다. 신임 총사령관 호세 윌슨 산체스의 지시를 받자마자 장갑차와 군인들이 대통령궁 주변 지역에서 철수했습니다. 볼리비아 정부 와 여러 세계 지도자들은 수니가 장군이 주도한 쿠데타 시도를 규탄했습니다. 백악관은 조 바이든 미국 대통령 행정부가 볼리비아 상황을 예의주시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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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https://www.sggp.org.vn/dao-chinh-bat-thanh-tai-bolivia-tuong-zuniga-bi-buoc-toi-khung-bo-post746710.htm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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