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아프리카 공화국 암사자가 나무에 올라가 음식을 훔치고 표범을 공격하려 했지만, 코끼리 무리가 나타나 그녀를 쫓아내면서 싸움을 포기해야 했습니다.
사비 샌드 자연보호구역의 수석 가이드인 FJ 맘메스는 보호구역에서 사자, 표범, 코끼리가 마주치는 장면을 촬영했다고 '최신 목격(Latest Sightings)'이 6월 8일 보도했습니다. 맘메스와 그의 일행은 수컷 레이븐스코트 표범이 가젤을 죽였다는 신고를 받고 현장으로 달려가 관찰했습니다. 도중에 같은 방향으로 향하던 암컷 사자 두 마리를 발견했습니다.
때때로 암사자는 다른 포식자들이 찾아낸 먹이를 이용합니다. 표범이 먹이를 잡아먹는 것을 발견하면, 암사자는 크고 강한 몸을 이용해 상대를 위협하고 먹이를 뺏습니다.
그가 도착했을 때, 맘스는 암사자들도 그곳에 있다는 것을 발견했습니다. "한 마리의 사자가 재빨리 나무 위로 올라가는 바람에 표범이 먹이를 떨어뜨렸습니다. 두 번째 암컷 사자는 땅에서 먹이를 움켜쥐고 도망쳤고, 첫 번째 암컷 사자는 표범을 공격하기 시작했습니다."라고 그는 말했습니다.
"상황이 더 이상 긴장될 수 없다고 생각했던 바로 그때, 코끼리 떼가 덤불에서 나타났습니다. 코끼리들은 소란에 짜증이 난 듯 으르렁거리기 시작했고, 나무 위에 있던 암사자는 도망쳤습니다. 코끼리 떼는 계속해서 암사자를 쫓았고, 그 틈을 타 표범은 도망쳤습니다. 암사자 역시 나무에서 뛰어내려 도망쳤고, 우리는 방금 목격한 광경에 경외감을 느꼈습니다."라고 맘스는 말했습니다.
아프리카코끼리( Loxodonta )는 지구상에서 가장 큰 육지 동물입니다. 초식동물이며 야생에서 약 70년의 수명을 가지고 있습니다. 몸무게는 2.5톤에서 7톤 사이이고 키는 2.5미터에서 4미터 사이입니다.
코끼리는 때때로 사자의 존재에 위협을 느껴 쫓아냅니다. 사자를 보면 경고의 의미로 큰 소리로 울부짖습니다. 사자는 몸집이 작고 약하기 때문에 두려움을 느끼고 도망칠 수 있습니다. 코끼리는 맹렬한 보호 본능을 가지고 무리 구성원을 안전하게 보호하고자 합니다. 따라서 코끼리는 자신의 크기와 힘을 이용하여 사자를 위협하고 포식자를 쫓아냅니다.
투 타오 ( 최근 목격담 에 따르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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