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1세기 경제 강국

나렌드라 모디 총리는 그의 3선 임기인 향후 5년 안에 인도가 세계 3위의 경제 대국이 될 것이라고 확신하고 있습니다.

인도는 전국 고속도로망에 약 55,000km를 추가하고 있으며, 2014년부터 2023년까지 전체 길이를 60% 늘릴 예정입니다. (출처: 로이터)

나렌드라 모디 총리는 인도에서 새로운 역사를 쓰며, 초대 총리 자와할랄 네루 이후 최초로 3선 연임에 성공했습니다. 그의 지도 아래 세계 최대 인구 대국인 인도는 국제 무대에서 새로운 위상을 확보하며 14억 인구의 요구를 충족하기 위한 사회 기반 시설 정비에 박차를 가했습니다.

2047년 "빅시트 바라트"에 대한 열망

인도는 현재 약 3조 7천억 달러의 GDP로 세계 5위의 경제 대국이며, 2022년과 2023년에는 세계에서 가장 빠르게 성장하는 주요 경제국으로 부상했고, 2024년에도 이러한 성장세가 지속될 것으로 전망됩니다. 2023년 인도는 7.6%라는 놀라운 성장률을 달성한 반면, 세계 성장률은 2.6%에 그쳤습니다. 모디 총리는 신속하고 안정적인 발전이라는 목표를 고수하며, 2047년까지 인도를 선진국으로 도약시키겠다는 야심 찬 목표를 가지고 있습니다.

"21세기 세계는 큰 희망을 품고 바라트(Bharat)를 바라보고 있습니다. 우리는 개혁에 대한 전통적인 사고방식을 바꿔야 합니다. 바라트는 경제 개혁에만 국한될 수 없으며, 사회생활의 모든 측면에서 혁신을 향해 나아가야 합니다. 개혁은 2047년까지 '빅시트 바라트(Viksit Bharat, 선진 인도)'라는 열망에 부합해야 합니다." 모디 총리가 말했습니다.

모디 총리는 3선 승리(2024년 6월)를 기념하는 행사에서 인도를 현재 5위에서 세계 3위의 경제 강국으로 만들겠다는 선거 공약을 이행하고, 이를 성공적으로 추진하겠다는 약속을 반복하는 것을 잊지 않았습니다.

2024년 1월 말 인도 재무부의 추산에 따르면, 이 남아시아 국가의 경제는 앞으로 몇 년 안에 폭발적으로 성장하여 2028년에는 GDP가 5조 달러에 달해 독일과 일본을 제치고 세계 3위의 경제 대국이 될 것으로 예상됩니다.

국제통화기금(IMF)은 2024년 5월, 공공 투자를 중심으로 2024-25 회계연도 인도 경제 성장률 전망치를 1월 발표 당시 6.5%에서 6.8%로 상향 조정했습니다. IMF 보고서는 또한 "인도는 강하고 회복력 있는 내수에 힘입어 지속적인 성장세를 기록하고 있다"고 강조했습니다.

사실, 인도를 새로운 성장 거점으로 만들기 위해 최근 이 나라는 FDI 유치, 기계, 생산 라인, 국내 인프라의 생산 증대에 주력하는 한편, 도로, 항구, 공항 건설에 대한 지출을 늘려왔습니다.

이 계획에 따르면, 인도는 2024년 이후 물류 인프라 개발에 집중하여 세계 차세대 주요 제조 중심지로 도약한다는 목표에 지속적으로 다가갈 것입니다. 인도 정부는 글로벌 기업들이 인도에 대규모 연구 혁신 센터를 설립할 수 있도록 모든 우호적인 환경을 조성하고 있습니다. 실제로 아마존과 마이크로소프트와 같은 세계 유수의 기술 기업들이 뱅갈로르의 "실리콘 밸리"에 수십억 달러를 투자하고 있으며, 버라이즌, 노키아, 시스코와 같은 다른 거대 기업들도 이 신흥 경제 강국에 대한 투자를 두 배로 늘리고 있습니다.

또한, 초소기업, 중소기업은 여전히 인도 경제의 중추를 이루고 있으며, 기업의 95%를 차지하고, GDP의 30%를 창출하고, 수출의 절반 이상을 차지하며, 1억 1,000만 명을 직접 고용하고 있습니다.

빠르게 성장하는 국내 소비 시장과 탄탄한 산업 부문은 글로벌 투자 유치에 장기적인 요인으로 작용합니다. 이는 인도의 산업 발전에 대한 집중이 지속 가능한 해결책임을 보여줍니다.

"두뇌 문제"를 해결하세요

7월 30일, 2024-2025 연방 예산 회의의 개회사 "빅시트 바라트를 향한 여정"에서 나렌드라 모디 총리는 인도가 세계에서 세 번째로 큰 경제 대국이 되는 길에 확고히 들어섰다고 자랑스럽게 단언했습니다.

"인도는 빠르게 성장하고 있으며, 현재 5위에서 세계 3위 경제 대국으로 도약할 날이 멀지 않았습니다. 우리 정부는 정치적 의지가 부족하지 않으며, '국익 우선'이라는 모토로 모든 결정을 내릴 것입니다."라고 모디 총리는 말했습니다.

최근 고성장과 저인플레이션이라는 성과를 자랑스럽게 여기는 인도는 고인플레이션, 저성장, 그리고 일련의 지정학적 어려움에 직면한 세계 속에서 안정적인 성장의 등불이 되었습니다. 모디 총리는 "전 세계가 인도를 주목하고 있으며, 전 세계 투자자들이 인도에 발을 들여놓기를 간절히 바라고 있습니다. 세계 지도자들은 인도에 대해 긍정적인 시각을 가지고 있습니다. 이는 인도 산업이 성장할 수 있는 기회이며, 우리는 이 '황금의 기회'를 잡고 2047년까지 '빅시트 바라트(Viksit Bharat)'라는 목표 달성에 기여하기 위해 강력하게 나서야 합니다!"라고 말했습니다.

실제로 전문가들은 모디 총리가 수많은 "역풍" 속에서 3선에 들어섰다고 말하며, 그가 이룬 업적만큼이나 해결해야 할 과제도 많다고 덧붙인다.

인상적인 경제 성장에도 불구하고, 국가의 증가하는 부의 상당 부분은 불균등하게 분배되어 있습니다. 젊고 교육 수준이 높은 대규모 노동력(인도 인구의 40%가 25세 미만이며, 이들 중 다수가 기술에 능숙하고 영어에 능통함)이라는 이점에도 불구하고, 가장 큰 수혜자는 상류층인 반면, 대다수 국민은 치솟는 물가, 증가하는 실업률, 그리고 심화되는 소득 불평등에 직면해 왔습니다.

아시아의 전략적 위치와 호황을 누리고 있는 경제를 바탕으로, 모디 정부의 성공은 국경을 넘어 세계 유수 투자자들의 관심을 끌 것으로 예상됩니다. 미국은 오랫동안 뉴델리를 점점 더 강경해지는 중국에 맞서는 핵심적인 지역 방어선으로 여겨 왔습니다. 하지만 인도는 서방의 제재에도 불구하고 러시아의 긴밀한 파트너입니다.

분석가들은 나렌드라 모디 총리의 리더십 하에 인도가 21세기의 경제 강국으로 발돋움할 태세를 갖추고 있지만, 국내 이익과 주요 국가 간의 관계에서 국가 이익을 위해 '줄타기'를 하는 것 사이의 균형을 맞추는 것은 지도자의 새로운 임기 동안에도 여전히 '고민스러운 문제'로 남아 있다고 말한다.

출처: https://baoquocte.vn/an-do-cuong-quoc-kinh-te-the-ky-xxi-280923.html