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월 31일 이적 시장 마감까지 약 6주가 남은 가운데, 프리미어 리그 빅4(첼시, 리버풀, 아스널, 맨체스터 시티)의 지출 속도와 규모는 뉴캐슬 유나이티드, 애스턴 빌라 등 유럽 축구의 다른 경쟁 구단들을 크게 앞지르고 있습니다. 이는 프리미어 리그 빅4와 유럽 축구의 다른 구단들 간의 막대한 재정적 격차를 보여줍니다.
상위 4위 지배
첼시는 리암 델랍, 주앙 페드루, 제이미 기튼스, 다리우 에쑤고, 윌리안 에스테방, 마마두 사르를 영입하며 이번 여름 3억 파운드에 가까운 금액을 지출하는 두 번째 프리미어 리그 클럽이 될 것으로 보인다. 디 애슬레틱 에 따르면, 엔조 마레스카 감독이 이끄는 첼시는 RB 라이프치히의 공격수 사비 시몬스와 아약스의 수비수 조렐 아토 영입에도 근접했으며, 이적료는 총 1억 5천만 파운드를 넘을 가능성이 있다.
첼시가 레나토 베이가, 카니 추쿠에메카, 크리스토퍼 은쿤쿠, 주앙 펠릭스, 니콜라스 잭슨 같은 선수들을 팔아치울 수 있다 하더라도, 그 이상의 자금을 쏟아부을 수 있다. 첼시는 선수 판매를 통해 2억 파운드(약 3,400억 원) 이상을 벌어들일 것으로 예상되며, 은쿤쿠는 바이에른 뮌헨, 노팅엄 포레스트, 뉴캐슬 유나이티드, 그리고 이탈리아 클럽들의 관심을 받고 있다. 첼시는 또한 알레한드로 가르나초(맨체스터 유나이티드)와 모건 로저스(애스턴 빌라)를 영입할 가능성이 있으며, 이는 젊고 수준 높은 선수단을 구축하려는 첼시의 야망을 더욱 강조한다.
첼시뿐만 아니라 리버풀, 아스날, 맨체스터 시티도 거액을 투자하고 있습니다. 리버풀은 거의 3억 파운드를 지출했습니다. 아스날 또한 빅토르 죄케레스(스포르팅 CP)와 에베레키 에제(크리스털 팰리스) 영입을 완료하면 2억 5천만 파운드를 넘어설 것으로 예상됩니다. 맨체스터 시티는 이번 여름 1억 5천만 파운드 이상을 투자했으며, 앞으로도 계속 투자할 계획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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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여름 첼시, MU, 리버풀의 전형적인 거래입니다. |
지난 시즌 프리미어 리그 상위 4개 팀은 총 10억 파운드 이상을 지출할 수 있었는데, 이는 5위와 6위를 차지한 뉴캐슬과 애스턴 빌라와는 극명한 대조를 이룹니다. 두 팀은 합쳐서 1억 파운드를 넘지 않았습니다.
부의 격차
최근 몇 시즌 동안 4위권에 도전했던 뉴캐슬과 애스턴 빌라는 이적 시장에서 고전을 면치 못했습니다. 뉴캐슬은 많은 유망주를 놓쳤고, 빌라는 재정적 압박으로 인해 에밀리아노 마르티네스, 올리 왓킨스, 제이콥 램지와 같은 스타들을 매각한 뒤에야 영입에 성공했습니다.
"다크호스" 노팅엄 포레스트 역시 앤서니 엘랑가를 뉴캐슬로 이적시키며 어려움을 겪었고, 모건 깁스-화이트를 잔류시켜야 했습니다. 상위 6위 안에 든 다른 두 전통 클럽인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와 토트넘 홋스퍼 역시 막대한 자금을 지출했습니다.
맨체스터 유나이티드는 1억 3,300만 파운드를 지출했고, 새로운 스트라이커를 영입할 경우 더 많은 금액을 지출할 수 있습니다. 반면 토트넘은 1억 2,200만 파운드를 지출했고, 최대 1억 8,100만 파운드까지 지출할 수 있습니다. 최근 성적과 성과가 부진했음에도 불구하고,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와 토트넘은 여전히 막대한 자금을 투자할 수 있으며, 심지어 라리가나 분데스리가의 다른 빅클럽들을 능가할 수도 있습니다.
첼시, 리버풀, 아스날, 맨체스터 시티의 10억 파운드 지출 열풍은 2025년 여름 이적 시장에서 프리미어 리그의 나머지 팀, 특히 뉴캐슬과 애스턴 빌라와의 엄청난 격차를 만들고 있습니다.
첼시와 리버풀이 각각 3억 파운드(약 4,400억 원) 이상의 이적료로 선두를 달리고 있지만, 아스널과 맨시티 또한 향후 더 많은 금액을 투자할 것을 약속하고 있습니다. 현재 지출 속도와 규모를 고려할 때, 지난 시즌 상위 4개 구단이 2025/26 시즌에 그 기록을 경신하는 것은 어려울 것으로 보입니다.
출처: https://znews.vn/con-sot-mua-sam-1-ty-bang-cua-premier-league-post1571316.htm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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