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국가안보보좌관, 비밀 군사계획 유출에 전적인 책임 져야

미국 국가 안보 보좌관 마이크 월츠는 예멘의 후티 무장 단체를 표적으로 삼은 기밀 군사 계획이 최근 언론에 유출된 것에 대한 전적인 책임을 졌습니다.

"전적으로 제가 책임지겠습니다. 제가 그 그룹 채팅방을 만들었고 , 모든 것이 원활하게 진행되도록 하는 게 제 임무였습니다." 월츠는 3월25 일 "The Ingraham Angle"과의 인터뷰에서 이렇게 말했습니다 .

3월 25일 마이크 월츠 미국 국가안보보좌관. 사진: 폭스 뉴스

애틀랜틱 잡지의 편집장인 제프리 골드버그의 전화번호가 어떻게 자신의 휴대전화에 저장되었는지 묻는 질문에 월츠 씨는 모른다고 답했습니다.

"누군가의 전화번호가 이름 뒤에 다른 사람의 전화번호로 표시되는 걸 본 적 있나요? 물론, 그룹 채팅방에서 '패자'(골드버그)를 본 적은 없습니다. 골드버그가 고의로 침투했는지, 아니면 다른 기술적 수단으로 이런 일이 발생했는지 파악 중입니다… 안타까운 일이지만, 백악관이 이 사건의 진상을 밝혀낼 것입니다."라고 미국 국가안보보좌관은 말했습니다.

그러나 3월 25일, The Atlantic 잡지는 "트럼프 행정부가 실수로 나에게 전쟁 계획에 대해 문자를 보냈다"라는 제목의 최근 기사와 관련하여 미국 고위 관리들이 제기한 비판을 계속해서 일축했습니다.

"애틀랜틱, 편집진, 그리고 보도에 대한 신뢰를 떨어뜨리고 불신하게 만들려는 시도는 언론인과 모든 미국인의 수정헌법 제1조에 적대적인 선출직 공무원과 기타 권력자들의 각본대로 진행되고 있습니다. 우리는 공익을 위해 두려움 없이 독립적으로 진실을 보도할 것입니다."라고 애틀랜틱 대변인 애나 브로스(Anna Bross)는 말했습니다.

출처: https://vietnamnet.vn/co-van-an-ninh-quoc-gia-my-nhan-toan-bo-trach-nhiem-vu-lo-ke-hoach-quan-su-mat-2384527.html