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월 27일, 베트남 해안경비대는 중국, 프랑스 해안경비대와 교류 협력 활동을 진행했습니다.
중국 해안경비대와 합동 순찰
베트남 해안경비대는 베트남 어선들이 국경 수역에서 조업할 때 IUU(불법·비보고·비규제) 규정을 엄격히 준수하도록 홍보하고 상기시키고 있다(사진: VNA). |
2월 27일, 베트남과 중국 해안경비대는 통킹만 북부 해역에서 2025년 첫 합동 순찰을 실시했습니다. 베트남 꽝 닌성 몽 까이시와 중국 광시성 팡청강시 둥싱시를 대상으로 진행되었습니다. 이 활동은 해상 범죄 및 위법 행위 근절을 위한 협력을 강화하는 것을 목표로 합니다.
이 합동 순찰의 범위는 통킹만 경계선 1번 지점에서 9번 지점까지이며, 거리는 120해리입니다. 이 지역은 베트남과 중국 간의 수출입 활동과 상품 교류가 활발할 뿐만 아니라, 밀수, 무역 사기, 물품 운송, 불법 국경 통과, 해상 불법 진입 등 불법 행위의 주요 근거지이기도 합니다.
순찰 기간 동안 베트남 해안경비대는 국경 해역에서 조업하는 수십 척의 국내 어선에 IUU(불법·비보고·비규제) 어업 관련 규정을 엄격히 준수하도록 적극적으로 홍보하고 교육했습니다. 이를 통해 유럽 위원회(EC)의 옐로카드를 해제하고 베트남 수산 산업의 지속 가능한 발전에 기여했습니다.
이번 합동 순찰은 2024년 이래로 국경 해역에서 실시되는 5번째 합동 순찰로, 양국 해경이 분기별로 실시하여 정기적으로 안전과 질서를 유지하고 양국 국민의 법률 준수를 확보하기 위한 것입니다.
프랑스 해군과의 훈련 협력 강화
베트남 해안경비대, 프랑스 해군과 훈련 협력 강화 (사진: VNA) |
2월 27일 오후, 하노이에서 베트남 해안 경비대 부사령관인 부 중 끼엔 소장은 태평양 의 프랑스군 부사령관인 자크 리비에르 해군 소장과 회의를 갖고 협력했습니다.
2월 28일, 159명의 장교와 승조원을 태운 프랑스 해군의 다목적 호위함 프로방스호가 봉센항에 정박하여 호찌민 시를 예우할 예정입니다. 자크 리비에르 해군 소장은 베트남 해안경비대와 프로방스호가 합동 수색 및 구조 훈련을 실시하여 교류와 상호 학습을 증진하기를 희망한다고 밝혔습니다.
회의에서 베트남 해안 경비대 부사령관인 부 중 끼엔(Vu Trung Kien) 소장은 최근 베트남 해안 경비대와 프랑스 측 간의 협력 활동을 높이 평가하고, 프랑스 해군 함정의 외교 방문과 프랑스가 조직한 해상 임무 수행 능력 향상을 위한 훈련 과정을 강조했습니다.
부 중 끼엔 소장은 베트남 해안경비대와 프랑스 해군 간의 협력 잠재력이 여전히 매우 크다고 말했으며, 특히 국제 범죄와의 싸움, 환경 문제 해결, 수색 및 구조, 해상의 안보 및 안전 위험 해결 등 비전통적 안보 문제를 다루는 협력 분야에서 더욱 그러하다고 말했습니다.
앞으로 양측은 해상 법 집행 분야에서 역량 강화, 정보 교환, 조정 및 상호 지원에 대한 협력을 계속 강화하기로 합의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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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https://thoidai.com.vn/canh-sat-bien-viet-nam-tang-cuong-giao-luu-hop-tac-voi-nhieu-quoc-gia-210524.htm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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