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노이 질병통제예방센터(CDC)에서 확인한 가장 최근의 일본뇌염 사례는 하노이의 추옹미 구에 사는 8세 소년입니다.
이 어린이 환자는 9월 18일 고열, 경련, 구토, 졸음 등의 증상을 보였으며, 9월 19일 국립어린이병원으로 이송되었습니다. 9월 29일 검사 결과, 이 소년은 일본뇌염 바이러스 양성 판정을 받았습니다. 앞서 하노이에서는 푹토 지역의 5세 남아가 일본뇌염 첫 확진 사례를 기록했습니다.
빨간집모기는 어린아이에게 흔한 질병인 일본뇌염을 일으키는 바이러스를 전파합니다.
올해 초부터 하노이에서는 일본뇌염 사례가 2건 발생했습니다(2022년 같은 기간에 비해 50% 감소).
예방의학부( 보건부 )에 따르면 베트남에서는 일본뇌염이 전국적으로 만연하며, 특히 북부 삼각주와 중부 지방에서 가장 흔하게 발생합니다. 발병은 주로 벼농사와 돼지 사육이 병행되는 지역이나, 과수와 돼지 사육이 활발하게 이루어지는 중부 및 준산악 지역에 집중되어 있습니다.
이 질병은 일본뇌염 바이러스에 의해 발생합니다. 이 바이러스는 가축에서 발생합니다. 모기는 바이러스를 보유한 동물을 물고, 그 후 사람을 물면서 일본뇌염 바이러스를 전파합니다.
사람과 가까운 동물에서 가장 중요한 감염원은 돼지인데, 돼지는 바이러스에 취약하고 많은 가정에서 사육되기 때문입니다. 또한, 물소, 소, 염소, 양과 같은 다른 가축들도 바이러스의 보균자가 될 수 있습니다.
일본뇌염을 전파하는 모기는 집모기(Culex mosquito)로, 뎅기열을 전파하는 모기로도 알려진 이집트숲모기와는 다릅니다. 집모기는 해 질 녘에 활동하는 습성이 있습니다. 이 모기는 평야와 중부 지방에 밀도가 높으며, 우리나라에서 일본뇌염을 전파하는 주요 매개체입니다.
모기는 보통 해 질 무렵에 날아와 동물이나 사람의 피를 빨아먹습니다. 모기는 덥고 비가 오는 계절에 많이 번식하고 번식합니다.
일본뇌염은 모든 연령대에서 발생할 수 있지만, 2~8세 아동에게 가장 흔하게 발생합니다. 이 질환은 급성 질환 중 하나로, 어린아이의 사망률과 후유증(25~35%)이 높습니다. 이러한 후유증으로 인해 환자는 의사소통 능력과 업무 수행 능력이 저하되거나 상실됩니다.
아이가 발열, 두통, 메스꺼움, 특히 경련과 의식 장애 등의 의심스러운 증상을 보일 경우, 사망이나 후유증의 위험을 최소화하기 위해 조기 발견과 시기적절한 치료를 위해 가장 가까운 의료기관 으로 데려가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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