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자 아빠 가난한 아빠'의 저자이자 일본계 미국인 사업가인 로버트 기요사키는 이렇게 말했습니다. "자녀에게 돈에 대해 가르치지 않으면 나중에 채권자, 경찰, 심지어 사기꾼 등 다른 누군가가 당신을 대신하게 될 것입니다. 이런 사람들에게 자녀에게 재정 교육을 맡기면 당신과 당신의 자녀가 더 큰 대가를 치르게 될 것입니다."
하지만 대부분의 동양 부모들은 어린아이는 공부만 하면 되고 돈은 어른들의 몫이라는 생각으로 자녀를 양육합니다. 따라서 자녀에게 돈 버는 법을 거의 가르치지 않습니다. 돈은 삶의 중요한 수단임에도 불구하고 말입니다. 그러다가 자녀가 성인이 되면 부모는 자녀가 일찍 성공하고, 돈을 많이 벌어 생계를 꾸려가며 부모에게 효도를 하기를 기대하고 압박합니다.
유대인들은 부모가 자녀에게 "어린 나이부터" 돈을 버는 법을 가르쳐야 한다고 늘 믿어 왔습니다.
유대인들은 "무엇을 하든, 무엇을 얻든"이라는 원칙이 아이들의 생존 기술, 특히 자산 관리 능력을 길러준다고 믿습니다. 그들은 돈을 버는 것을 특정 나이가 되어서야 배우는 필수 조건으로 여기지 않습니다. "어린 나이부터 아이들을 가르치는 것"과 마찬가지로, 그들은 항상 "어린 나이부터 자산을 관리하는 것"이 최고의 교육 방법이라고 믿습니다.
유대인들은 종종 어린 시절부터 자녀들에게 재정적 사고방식과 돈 버는 법을 가르칩니다. 설명용 사진
아이들은 3살 때부터 돈에 대해 배웁니다.
사실 유대인들은 물질적 부를 물려줄 뿐만 아니라, 돈보다 더 가치 있는 부를 창출하는 자질과 기술을 자녀들에게 물려줍니다. 그리고 그 가치는 상속에서 비롯되는 것이 아니라 교육 방식, 특히 유대인들이 어린 시절부터 습득하고 적용하는 자산 관리 기술에서 비롯됩니다.
마크는 올해 세 살입니다. 부모님은 모두 유대인이시고 현재 미국에 살고 계십니다. 어느 날, 마크가 돌멩이를 가지고 놀고 있는데 아버지가 옆에 서서 "마크, 저 돌멩이 재밌니?"라고 물으셨습니다.
"아, 그거 좋네요, 아빠." 마크가 대답했다.
"마크, 동전이 좀 있어. 돌멩이로 놀다가는 동전으로 놀게 될 것 같아. 한 번 해볼래?" 아빠가 마크에게 미소를 지었다.
"알았어, 알았어. 그런데 아빠 동전 가지고 노는 게 정말 재밌어?" 마크가 고개를 들고 물었다.
"물론이지, 봐. 여기 1센트 동전, 여기 10센트 동전, 여기 25센트 동전이 있어. 네가 좋아하는 장난감을 사는 데 쓸 수 있어. 예를 들어, 장난감 트럭을 좋아한다면 25센트 동전 두 개로 살 수 있어." 아빠가 차분히 설명해 주었습니다.
"아, 좋은 말씀이네요. 하지만 저는 아직도 교파의 차이를 알 수 없네요. 다시 말씀해 주시겠어요?" 마크가 정중하게 아버지에게 물었다.
"물론이지, 마크, 봐. 여기에 페니가 있고, 여기에 다임이 있고, 여기에 니켈이 있어. 가장 큰 거야." 아빠가 대답하며 동전을 하나하나 마크에게 건네주었다.
마크는 동전을 받아 한참 동안 주의 깊게 살펴보더니 기뻐하며 소리쳤다. "와, 50센트 동전이 정말 크네요. 이제야 알겠어요. 그런데 아직도 1센트랑 10센트는 구분 못 하겠어요."
아빠는 마크의 머리를 쓰다듬으며 칭찬했다. "우리 마크는 정말 잘해요. 50센트 동전도 금방 구별할 수 있거든요. 너도 곧 1센트 동전과 10센트 동전도 구별할 수 있을 거라고 생각해요."
유대인들은 돈의 가치를 이해하는 것 외에도 자녀들에게 그 지식을 가르쳐 다음 세대가 그 가치를 이해하도록 합니다. 오늘날 이스라엘에서 자녀의 재정 교육은 가정, 학교, 그리고 사회의 공동 책임입니다. 유대인 부모들이 자녀에게 요구하는 재정 관리 능력 목표는 다음과 같습니다.
3세: 종이 돈과 금속 돈을 구별하고, 액면가를 인식합니다.
4세: 모든 품목을 사는 것은 불가능하므로 선택을 해야 한다는 것을 알고 있습니다.
5세: 돈은 노동에 대한 보상이므로 현명하게 써야 한다는 것을 이해합니다.
6세: 많은 양의 돈을 셀 수 있고, 돈을 저축하는 법을 배우며, 자산 관리 감각을 키웁니다.
7세: 자신이 가지고 있는 돈의 양과 물건의 가격을 비교하고, 물건을 살 만한 여유가 있는지 확인하세요.
8세: 은행 계좌를 개설하는 방법을 알고, 용돈을 벌 수 있는 방법을 생각해 냅니다.
9세: 지출을 계획하고, 상점에서 물건을 사는 방법을 알고, 거래하는 방법을 안다.
10세: 아이스 스케이트와 스케이트보드를 사는 것과 같이 큰 지출에 사용하기 위해 일상생활에서 돈을 저축하는 방법을 알고 있습니다.
11세: 광고를 식별하고 할인 및 거래에 대한 아이디어를 갖습니다.
12세: 돈의 가치를 알고, 돈을 벌기 쉽지 않다는 것을 알고, 저축에 대한 개념을 가지고 있습니다.
12세 이상: 사회의 성인들과 함께 자산운용 활동에 적극적으로 참여할 수 있습니다.
아이들에게 돈의 가치와 사용법을 가르쳐주세요
자녀가 초등학교 마지막 학년에 진입하면 유대인 부모들은 자녀를 위해 별도의 은행 계좌를 개설하고, 그 안에 일정 금액을 예치하는데, 이는 부모가 자녀에게 주는 월급과 같은 액수입니다. 부모가 자녀를 위해 계좌를 개설하는 이유는 자녀가 돈을 마음껏 쓸 수 있게 하려는 것도, 너무 관대하거나 한 번에 돈을 주는 것을 피하려는 것도 아닙니다. 더 큰 목적은 자산을 관리하는 것입니다.
아이들이 돈을 함부로 쓰면 부모는 쉽게 용서하지 않습니다. 부모는 아이들에게 미래에 더 가치 있는 것을 갖고 싶다면 지금 당장 좀 더 저렴한 물건을 사야 한다고 설명합니다. 그래야 아이들은 과소비의 심각한 결과를 깨닫고 자신의 지출에 대한 책임을 질 수 있습니다.
유대인 가정에서는 대부분의 10살 아이들이 돈을 저축하는 것의 중요성을 이해합니다. 동시에 부모는 아이들이 좋아하는 물건을 사기 위해 수입의 일부를 저축하도록 장려합니다. 아이들이 일정 금액을 저축하면, 부모는 그 돈을 투자에 사용하도록 지도하고 안전한 투자 방법을 알려줍니다.
유대인 부모들은 쇼핑할 때 아이들이 여러 제품의 가격을 비교해 보도록 하여 소비 능력을 키우도록 하는 경우가 많습니다. 유대인들이 독서를 매우 중시한다는 것은 누구나 알고 있습니다. 부모들은 아이들에게 정통 경제 서적을 읽도록 할 뿐만 아니라, 광고 자료도 많이 사주어 아이들이 광고의 비밀을 이해하고 불필요한 지출을 피할 수 있도록 돕습니다.
유대인 재산 관리 교육의 5단계
1단계: 돈에 대한 인식
유대인 부모들은 아직 말을 배우기 시작할 때부터 자녀들에게 동전과 지폐를 구별하는 법을 가르치고, 돈으로 원하는 것은 무엇이든 살 수 있다는 사실과 돈의 원천을 이해하도록 가르칩니다. 돈에 대한 개념과 초기 관심을 갖게 되면, 돈을 이용해 물건을 교환하는 자산 관리에 뛰어듭니다.
2단계: 자금 처리 기술
부모는 자녀에게 돈을 쓸 때 규칙을 정해 주고, 불합리한 지출에 대한 책임을 지도록 합니다. 이를 통해 자녀는 어릴 때부터 자신의 형편에 맞게 생활하고, 앞으로 지출할 금액을 미리 계산하고, 장기적인 지출을 계획하는 법을 배우게 됩니다.
3단계: 돈 버는 기술
유대인들은 검소함을 장려하는 것 외에도 자녀들에게 소득 증대 또한 매우 중요하다고 가르칩니다. 그들은 자녀들에게 돈 버는 규칙, 자본 회전율, 그리고 실제 업무 사례를 통해 보상과 보수의 간단한 원칙을 이해하도록 가르칩니다.
4단계: 자산 관리 지식
부모는 자녀에게 현명하게 돈을 쓰고 효과적으로 돈을 버는 방법을 가르친 후, 자산 관리에 대한 기본 지식을 가르치고 소액 투자를 하도록 지도할 수 있습니다.
5단계: 자산 관리 공리
유대인들은 자녀들에게 자산 관리 기술을 가르쳐 돈을 버는 기계나 부의 수호자로 만들려는 것이 아닙니다. 오히려 자산 관리 교육을 도덕성이나 인격을 함양하는 방법으로 여깁니다. 자산 관리 교육의 목적은 단순히 지식을 전수하고 생존 기술을 익히는 것이 아니라, 아이들이 직업 윤리를 이해하고 자산 투자 및 관리 방법을 익히도록 돕는 것입니다. 더 깊은 의미는 아이들이 삶에 필요한 지식과 올바른 가치관을 갖추도록 돕는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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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https://giadinh.suckhoedoisong.vn/cach-cha-me-do-thai-day-con-ve-tu-duy-tai-chinh-va-ky-nang-kiem-tien-tu-3-tuoi-172240928205441406.ht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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