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 텔레비전은 아시아축구연맹(AFC)과 2025년부터 2029년까지 아시아 지역 대회 중계권 계약을 체결했습니다. AFC와의 이번 계약에는 25개 대회가 포함되며, 특히 아시아 지역 최강 18개 팀이 참가하는 2026년 월드컵 3차 예선, 2027년 아시안컵, 2026년 여자 아시안컵, 2026년과 2028년 AFC U-23 결승전, 그리고 두 개의 최상위 클럽 대회인 AFC 챔피언스리그와 AFC컵이 포함됩니다.
AFC 시스템 내 토너먼트는 점점 더 많은 베트남 시청자를 유치하고 있으며, 국내 클럽의 경기가 강력한 매력을 발산하고 있습니다. 특히, 2022년 월드컵 3차 예선에 참가한 동남아시아 국가를 대표하는 유일한 베트남 팀의 최근 성과가 돋보입니다.
이번 계약을 통해 K+는 국내 축구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는 상황에서 베트남 국가대표팀과 클럽을 중계하는 선호 TV 브랜드가 되는 것을 목표로 합니다.
2025~2029년 베트남 국가대표팀 경기는 TV로 생중계됩니다.
아시아 축구는 클럽 및 국가대표팀 단위의 대회 운영 방식에 큰 변화를 겪고 있습니다. 2024-2025 시즌부터 AFC는 클럽 토너먼트 운영 방식에 획기적인 변화를 적용할 예정입니다. 이에 따라 아시아 클럽들의 대회 운영 방식은 3단계로 재편됩니다. 레벨 1은 현재 최고 등급 대회인 AFC 챔피언스리그에 해당하고, 레벨 2는 AFC컵에 해당하며, 레벨 3은 위 두 대회에 참가할 자격이 없는 클럽들을 위한 대회입니다.
AFC 챔피언스리그는 조별 리그에 24개 팀이 참가하며, 동아시아 12개 팀과 서아시아 12개 팀으로 구성됩니다. 각 지역 팀은 홈 4경기, 원정 4경기를 치르며, 16개 팀이 홈/어웨이 방식으로 토너먼트에 진출합니다. 16강에서 승리한 8개 팀은 결승전에 진출하며, 결승전은 중앙 경기장에서 진행됩니다. 결승전은 8강, 준결승, 결승으로 구성되며, 단판 토너먼트 방식으로 진행됩니다.
레벨 2 토너먼트(AFC컵)에는 조별 리그에 참가하는 32개 팀이 있으며, 레벨 1 토너먼트와 동일한 경쟁 형식이 적용됩니다.
레벨 3 토너먼트는 2024-2025 시즌부터 아시아 클럽 대항전에 새롭게 도입되는 토너먼트입니다. 이 토너먼트에는 20개 팀이 조별 리그에 참가하여 5개 조로 나뉘는데, 그중 3개 조는 서아시아, 2개 조는 동아시아입니다. 각 조는 라운드 로빈 방식으로 경쟁하여 8강, 4강, 결승에 진출할 8개 팀을 선정합니다. 8강과 준결승은 홈-어웨이 방식으로, 결승은 단판 승부로 진행됩니다.
AFC 경기위원회는 2026년 월드컵 예선을 위해 아시아 예선을 4단계로 나누어 최종 라운드에 진출할 8.5장의 팀을 선정할 계획입니다. 1라운드에는 아시아 FIFA 랭킹 26위부터 47위까지의 팀들이 참가합니다. 22개 팀이 11개 조로 나뉘어 토너먼트 방식으로 경기를 치러 2라운드에 진출할 11개 팀을 확정합니다.
2라운드에는 FIFA 아시아 랭킹 1위부터 25위까지의 25개 팀과 1차 예선을 통과한 11개 팀, 총 36개 팀이 참가합니다. 36개 팀은 9개 조로 나뉘어 홈&어웨이 라운드 로빈 방식으로 경기를 치릅니다. 각 조 상위 2개 팀(총 18개 팀)이 3라운드에 진출합니다.
3라운드에 참가하는 18개 팀은 6팀씩 3개 조로 나뉘어 홈 경기와 원정 경기를 치릅니다. 3개 조 상위 6개 팀은 2026년 월드컵 본선에 직행합니다. 3개 조 3위와 4위 6개 팀은 아시아 플레이오프라고도 하는 4차 예선에 진출합니다. 이 6개 팀은 3팀씩 2개 조로 나뉩니다. 각 조 1위 팀은 2026년 월드컵 본선에 직행하고, 2위 팀은 대륙간 플레이오프 진출권을 놓고 경쟁하는 지역 플레이오프를 치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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