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화당 경선에서 슈퍼 화요일 예비선거는 도널드 트럼프의 승리로 끝났습니다.
알래스카는 마지막 투표 장소였으며, 3월 6일 새벽(현지 시간) 개표된 투표의 99% 결과 트럼프 대통령이 9,243표(87.6%)를 얻어 승리했고, 상대인 니키 헤일리 전 유엔 주재 미국 대사는 1,266표(12%)를 득표했습니다. 따라서 트럼프 대통령은 알래스카 대의원 29명 중 최소 20명을 확보했습니다. 알래스카 민주당 예비선거 결과는 4월 6일에 발표될 예정입니다.
현재까지 트럼프 대통령은 슈퍼 화요일에 앨라배마, 알래스카, 아칸소, 캘리포니아, 콜로라도, 메인, 매사추세츠, 미네소타, 노스캐롤라이나, 오클라호마, 테네시, 텍사스, 버지니아, 유타 등 14개 주에서 승리했으며, 헤일리 후보에게 패배한 주는 버몬트 한 곳뿐이었습니다. 트럼프 대통령은 현재 995명의 대의원을 확보했으며, 공화당 경선 후보 지명에 필요한 1,215명의 대의원 확보를 위해서는 220표를 더 확보해야 합니다. 헤일리 후보는 현재 89명의 대의원을 확보했습니다.
민주당에서는 조 바이든 대통령이 앨라배마, 아칸소, 캘리포니아, 콜로라도, 아이오와, 메인, 매사추세츠, 미네소타, 노스캐롤라이나, 오클라호마, 테네시, 텍사스, 버지니아, 버몬트, 유타 등 15개 주에서 승리했지만, 아메리칸사모아에서 한 차례 패배하며 총 1,497명의 대의원을 확보했습니다. 바이든 대통령은 이제 1,497명의 대의원을 확보할 것으로 예상되며, 11월 미국 대선 출마를 위한 민주당 경선 후보 지명에 필요한 1,968명의 대의원 확보를 위해서는 471표를 더 확보해야 합니다.
일부 주에서는 양당의 개표가 아직 진행 중입니다. 슈퍼 화요일 예비선거 결과에 대한 여론은 11월 5일 미국 대선에서 바이든 대통령과 도널드 트럼프 전임자의 재대결이 펼쳐질 것으로 예상합니다.
푸옹 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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