러시아가 아브디이우카를 계속 공격하고, 미국 상원이 이스라엘을 지지하는 결의안을 통과시키고, GCC와 ASEAN이 성명을 발표하는 것은 지난 24시간 동안의 주목할 만한 국제 뉴스입니다.
이스라엘이 알자제라의 이스라엘 내 활동을 일시적으로 중단할 가능성이 있습니다. (출처: AFP) |
월드 앤 베트남 신문은 그날의 국제 뉴스 주요 내용을 소개합니다.
* 러시아는 아브디이우카를 계속 공격하고 있습니다 . 10월 20일, 우크라이나군 참모본부(VSU)는 "적이 공세를 재개했으며 아브디이우카를 포위하려고 끊임없이 노력하고 있습니다."라고 밝혔습니다.
도네츠크의 이 도시는 최근 몇 주 동안 치열한 전투의 중심지였으며, 양측 모두 지역 전체에서 진전을 이루기 위해 고군분투하고 있습니다. 아브디이우카는 2014년 러시아의 지원을 받는 분리주의 세력에 잠시 점령된 이후 우크라이나 저항의 상징이 되었습니다.
아브디이우카는 러시아가 점령한 도네츠크에서 불과 15km 떨어져 있습니다. VSU 병사들은 이달 초 러시아의 공세에 이어 아브디이우카에 대한 새로운 포격에 대응할 준비를 하고 있습니다. (로이터)
* 우크라이나, F-16 인수 시기 발표 : 드미트로 쿨레바 우크라이나 외무장관은 10월 19일 "긍정적인 관점에서 볼 때, F-16 전투기가 내년 상반기에 인도될 것으로 생각합니다."라고 밝혔습니다. 이 외교관 에 따르면, 우크라이나 조종사들이 훈련을 마치고 국내 인프라가 준비되면 전투기가 키예프에 인도될 예정입니다.
지난주 우크라이나 공군 대변인 유리 이그나트는 훈련 진행 상황을 발표했습니다. 그에 따르면, 우크라이나 조종사들은 현재 시뮬레이터 훈련을 받고 있으며, 조만간 교관과 함께 실제 비행을 시작할 예정입니다.
앞서 네덜란드, 덴마크, 노르웨이, 벨기에는 우크라이나의 전력 업그레이드를 지원하기 위해 F-16 전투기를 우크라이나에 인도하기로 약속했습니다. (로이터)
* 우크라이나 대통령, 미국의 지원에 감사 표명 : 볼로디미르 젤렌스키 대통령은 10월 19일 미국 대통령과의 전화 통화 후 소셜 네트워크 X 에 다음과 같이 글을 남겼습니다. "우크라이나는 러시아 군사 활동에 맞서 자유를 위한 투쟁에서 미국의 중요하고 장기적인 지원에 매우 감사하고 있습니다. 우크라이나는 ATACMS 지원에 큰 힘을 얻었으며, 군인들은 현장에서 ATACMS를 효과적으로 사용하고 있습니다."
젤렌스키 대통령은 앞서 바이든 대통령에게 우크라이나 의회의 반부패법 통과 소식을 전했습니다. 젤렌스키 대통령은 이 결정이 "우크라이나의 EU 가입을 위한 개혁을 촉진할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이는 키예프의 오랜 목표이기도 합니다.
앞서 10월 17일 키이우 정부는 미국이 비밀리에 이전한 사거리 165km 미사일을 최초로 성공적으로 사용했다고 발표했습니다. 그러나 블라디미르 푸틴 러시아 대통령은 10월 18일 이러한 이전이 분쟁 결과에 아무런 영향을 미치지 않으며 우크라이나의 "고통"을 장기화시킬 뿐이라고 말했습니다. ( 로이터 )
* 영국 신문: VSU는 승리 할 만큼 충분한 병력이 없다 : 10월 19일, The Independent (영국)와의 인터뷰에서 전직 영국 군사 정보 장교인 프랭크 레드위지는 VSU가 러시아에 비해 병력 면에서 상당한 우위를 점하지 않고는 전진할 수 없다고 말했습니다.
"우리는 지금 교착 상태에 빠져 있습니다."라고 그는 말했습니다. 이 전직 장교는 군사 과학에 따르면 어떤 공격에서든 공격 부대는 병력 면에서 최소 세 배의 우위를 점해야 하지만, VSU는 "그런 우위를 점하고 있지 않다"고 강조했습니다. (인디펜던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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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스라엘 국방부, 가자 침공 경고 : 10월 20일, 이스라엘 남부에 주둔한 군부대를 방문한 요아브 갈란트 이스라엘 국방장관은 "지금은 멀리서 가자 지구를 보고 계십니다. 곧 여러분은 내부에서 직접 눈으로 보게 될 것입니다."라고 선언했습니다. 그러나 그는 이스라엘군이 가자 지구와의 장기적인 갈등을 준비하고 있다고 덧붙였습니다.
이스라엘의 "적". "우리는 단기적인 (군사) 작전을 말하는 것이 아니라 장기적인 작전을 말하는 것입니다."라고 이스라엘 국방장관이 말했습니다.
그는 레바논의 헤즈볼라 운동을 언급하며 이렇게 말했습니다. "헤즈볼라는 이스라엘 국가와 군대에 도전하려 하고 있습니다. 우리는 강력하고 견고한 방어 진지를 구축했습니다. 우리는 사전에 경고했으며, 헤즈볼라가 분쟁을 일으키고 싶다면 먼저 가자지구의 사례를 살펴봐야 합니다." (타임스 오브 이스라엘)
* 이스라엘 외무장관, ICRC의 가자지구 인질 방문 촉구 : 10월 20일, 엘리 코헨 이스라엘 외무장관은 22개국 대사들과 회동했습니다. 코헨 장관의 회동에는 러시아, 프랑스, 이탈리아, 헝가리, 오스트리아, 캐나다, 네덜란드, 세르비아 등 가자지구에서 하마스 지지 세력에 의해 자국민이 억류된 국가의 대사들이 참석했습니다. 이스라엘 외무부에 따르면, 이스라엘은 국제적십자위원회(ICRC)를 포함한 국제기구들이 가자지구에 억류된 인질들을 방문하여 의료진의 상태 진단을 받을 수 있도록 허용해 달라고 요청했습니다.
10월 19일, 이스라엘 방위군(IDF) 대변인 다니엘 하가리 해군 소장은 가자지구에서 확인된 인질의 수가 203명에 달했다고 밝혔습니다. 하지만 이는 최종 숫자는 아니라고 강조했습니다.
한편, 하마스의 해외 지도부 구성원인 히샴 카셈은 이것이 이슬람 운동이 이스라엘 감옥에 갇힌 팔레스타인인의 석방을 확보할 수 있는 기회라고 말했습니다.
같은 날, 러시아 주재 팔레스타인 대사인 압델 하피즈 노팔은 하마스가 아직 인질 석방에 대한 신호를 보내지 않았다고 확인했습니다. (타스)
* 서안지구 충돌 , 팔레스타인인 9명 사망: 10월 19일, 팔레스타인 자치정부 보건부는 서안지구 북부 누르 샴스 난민 캠프에서 발생한 충돌로 16세 소년을 포함한 팔레스타인인 7명이 사망했다고 밝혔습니다. 다른 두 명은 병원으로 이송 중 사망했습니다. 이로써 10월 7일 이스라엘-하마스 분쟁 발발 이후 현재까지 이곳에서 발생한 총 사망자 수는 75명에 달했습니다.
이스라엘 방위군(IDF)은 누르샴스에서 공습을 감행하여 "여러 극단주의자"를 사살했다고 밝혔습니다. "전투 중 무장괴한들은 폭발물로 무장하여 이스라엘 보안군에게 던졌습니다."라고 IDF 성명은 밝혔습니다.
한편, 팔레스타인 적신월사는 누르샴스에서 의료 시설에서 다른 25명의 부상자를 치료 중이라고 밝혔으며, 이들 중 대부분은 총상을 입은 상태였습니다. 적신월사는 또한 이스라엘 군인들이 부상자들을 응급실로 이송하는 구급차를 막았다고 비난했습니다. (타임스 오브 이스라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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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스라엘 국민들은 총리가 하마스 공격에 대한 책임을 져야 한다고 요구합니다 . 10월 20일, 마리브 신문(이스라엘)이 실시한 여론조사에 따르면, 대부분의 사람들은 베냐민 네타냐후 총리가 10월 7일 하마스의 기습 공격으로 이어진 전략적 실패에 대한 책임을 공개적으로 인정했다고 생각하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설문조사에 따르면, 이스라엘 국민의 최대 80%는 아직 책임을 공개적으로 인정하지 않은 총리가 사과해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특히, 2022년 총선에서 이 유권자의 69%가 리쿠드당에 투표했습니다. 이스라엘 총리가 책임을 인정하는 성명을 발표해서는 안 된다고 생각하는 사람은 8%에 불과합니다.
앞서 이스라엘 방위군(IDF) 참모총장 헤르지 할레비와 신 베트 국장 로넨 바르가 책임을 맡았습니다. 요아브 갈란트 국방장관과 베잘렐 스모트리치 재무장관도 유사한 조치를 취했습니다.
같은 조사에서, 현재 이스라엘 총리 자리에 누가 적합한지 묻는 질문에 응답자의 최대 49%가 국민연합당 대표 베니 간츠를 선택했습니다. 반면, 네타냐후 총리를 여전히 신뢰한다는 사람은 28%에 불과했습니다. 나머지는 어떤 정치인을 선택해야 할지 알지 못했습니다.
하마스에 대한 대응과 관련하여, 이스라엘 국민의 65%는 가자 지구에 대한 지상 작전 개시를 지지하는 반면, 21%만이 반대했습니다. 레바논 남부에서 하마스 및 헤즈볼라 세력과의 갈등이 격화되자 북부 전선에서 대규모 군사 작전 개시를 지지하는 사람은 최대 51%에 달했습니다. (타임스 오브 이스라엘)
* 이스라엘 정부 , 알자지라 지국 임시 폐쇄 추진 : 이스라엘 정부는 10월 20일, 국가 비상사태 기간 동안 이스라엘 내 외국 언론사의 임시 폐쇄를 허용하는 일련의 새로운 규정을 통과시켰습니다. 앞서 이스라엘 통신부는 알자지라 카타르 지국 이 하마스 이슬람주의 운동에 유리한 편향된 보도를 하고 이스라엘의 국가 안보를 해친다고 거듭 비난해 왔습니다.
이스라엘 통신부 장관 슐로모 카르히가 제안한 이 규정은 소급적으로 적용되며, 이는 하마스와 이스라엘 간의 갈등이 시작된 이후 카타르 네트워크에서 나온 보고서가 팔레스타인에 편향되어 있다고 여겨지는 해당 사무실을 폐쇄하기 위한 증거로 사용될 수 있다는 것을 의미합니다.
동시에, 국방부의 동의를 얻어 통신부 장관은 서버에 따라 텔레비전 서비스 제공업체에 해당 뉴스 방송을 중단하도록 명령할 권리, 이스라엘 내 상설 사무실을 폐쇄하고, 운영 장비를 압수하고, 웹사이트를 폐쇄하거나 접근을 제한하도록 명령할 권리를 가집니다.
이 규정은 해당 언론사가 이스라엘의 국가 안보를 해치려는 의도가 있다는 법적 의견과 안보 증거를 바탕으로 안보 내각의 승인을 받아야 합니다. 이 증거는 법정에서도 검토될 것입니다. 이 결정은 30일 동안 유효하지만, 추가로 30일 연장될 수 있습니다. 이 비상 규정은 3개월 동안 유효하며, 또는 상황을 종식시키기 위한 다른 규정이 마련될 것입니다. (타임스 오브 이스라엘)
* 이스라엘, 터키 주재 모든 외교 인력 철수 : 10월 19일, 이스라엘 언론은 이스라엘이 안보 우려로 터키 주재 모든 외교 인력을 철수했다고 보도했습니다. 이는 앙카라 주재 이스라엘 대사관 밖에서 일련의 시위가 발생한 후 나온 조치입니다. 일부 시위대는 이릿 릴리안 대사 관저와 이스탄불 주재 이스라엘 영사관 건물을 점거하려 했습니다.
이번 주 초, 이스라엘은 유대인에 대한 보복 공격이 우려되어 자국민에게 터키를 일찍 떠나라고 경고했습니다.
터키 외교 소식통은 이스라엘 외교관들이 정치적 고려가 아닌 순전히 안보상의 이유로 이탈했다고 전했습니다. 요르단, 모로코, 바레인 주재 이스라엘 외교관들도 비슷한 우려를 표명하고 있습니다. (타임스 오브 이스라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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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요르단 : 가자 지구 최악의 상황은 아직 오지 않았다 : 아이만 사파디 요르단 외무장관은 10월 19일 독일 외무장관 아날레나 베어보크와의 기자회견에서 전면전은 "재앙적인 결과"를 초래할 것이라고 경고하며, 광범위한 폭력의 "위험으로부터 이 지역을 보호"해야 한다고 촉구했습니다. 그는 또한 "이 재앙은 앞으로 고통스러운 결과를 초래할 것"이라며, 현재의 외교적 노력이 아직 분쟁 종식에 아무런 성과를 내지 못하고 있다고 지적했습니다.
"분쟁 종식 결정은 우리가 아니라 이스라엘의 몫입니다. 우리는 이 갈등을 종식시키기 위해 최선을 다해야 합니다."라고 요르단 외무장관은 말했습니다. 그는 요르단이 이 지역의 인구학적 또는 지리적 변화로 이어질 팔레스타인인들의 대량 이주에 "모든 수단을 다해" 맞설 것이라고 강조했습니다. 이 외교관은 암만은 "그런 해결책을 받아들이지 않을 것입니다. 이는 레드라인이며 새로운 갈등을 의미합니다."라고 단언했습니다.
이 분쟁은 수많은 팔레스타인 난민과 그 가족들이 거주하는 요르단에서 오랫동안 우려를 불러일으켰습니다. 분쟁이 확대되면 이스라엘이 서안 지구에서 팔레스타인인을 대량 추방하는 정책을 실행할 기회가 될 수 있다는 것입니다. (로이터)
* 유엔, 가자 지구에 구급품 전달 준비 : 10월 20일, 유엔 대변인 옌스 라에르케는 인도주의 업무 및 긴급 구호 조정을 담당하는 유엔 사무차장 마틴 그리피스의 말을 인용해 "우리는 가자 지구에서 가능한 한 빨리 구호 활동을 시작할 수 있도록 관련 당사자들과 적극적으로 협상하고 있습니다. 첫 번째 배급은 내일 또는 그 이후에 시작될 것입니다."라고 밝혔습니다.
"아직 정확한 날짜는 정해지지 않았지만, 안전한 환경에서 가능한 한 빨리 시작하고 싶습니다… 가자 지구 남부에 지원을 제공할 수 있는 체계가 필요합니다. 이는 즉각적인 인도적 휴전을 요구하는 우리의 요구와 일맥상통합니다."라고 라에르케는 기자들에게 말했습니다.
현재 국제사회의 필수적인 지원물품들이 가자 지구로 들어오기를 기다리며 이집트 측에 줄을 서 있습니다. 이 땅의 팔레스타인 주민들은 며칠간 계속된 이스라엘의 폭격으로 깨끗한 물과 식량이 절실히 필요합니다. (타임스 오브 이스라엘)
* GCC와 ASEAN, 가자지구 영구 휴전 촉구 : 10월 20일, 동남아시아국가연합(ASEAN)과 걸프협력이사회(GCC) 정상회의는 민간인에 대한 공격을 규탄하고 가자지구 모든 당사자에게 영구 휴전을 촉구하는 성명을 발표했습니다. 정상회의에 참석한 지도자들은 또한 가자지구 주민들에게 인도적 지원, 구호물자, 그리고 필요한 서비스와 생필품을 제공할 것을 촉구했습니다.
GCC와 ASEAN 정상들은 성명에서 분쟁 당사자들에게 민간인을 보호하고 국제 인도법, 특히 전시 민간인 보호에 관한 제네바 협약의 원칙과 조항을 준수할 것을 촉구했습니다. 또한 성명은 인질과 구금된 민간인, 특히 여성, 아동, 병자, 노인을 즉각적이고 무조건적으로 석방할 것을 촉구했으며, 모든 당사자들이 분쟁의 평화적 해결을 위해 노력할 것을 촉구했습니다.
GCC와 ASEAN 지도자들 또한 중동 평화 프로세스를 회복하고 국제법에 따라 이스라엘과 주변국 간의 갈등을 해결하려는 노력에 대한 지지를 표명했습니다. 2023년 ASEAN 의장국인 인도네시아 조코 위도도 대통령 또한 개회사에서 가자지구 폭력 종식을 촉구했습니다.
사우디아라비아를 대표하여 모하메드 빈 살만 왕세자는 팔레스타인 문제에 대한 정의로운 해결책을 달성하기 위한 노력에 대한 리야드의 지지를 재확인했습니다. 모하메드 빈 살만 왕세자는 가자지구에서 고조되는 폭력 사태에 깊은 우려를 표명하고 고통받는 무고한 민간인들의 보호를 촉구했습니다. (VN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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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북아시아
* 중국의 핵무기는 "자위"를 위한 것일 뿐 : 10월 20일, 중국 외교부 마오닝 대변인은 미국의 핵 프로그램에 대한 우려를 묻는 기자의 질문에 "강력한 반대"를 표명했습니다. 그러나 그녀는 국방부가 제시한 수치를 완전히 부인하지는 않았습니다.
"중국은 핵 자위 전략을 확고히 고수합니다… 우리는 항상 국가 안보에 필요한 최소한의 핵 전력을 유지해 왔으며, 어떤 나라와도 핵 군비 경쟁에 뛰어들 의향이 없습니다. 중국을 상대로 핵무기를 사용하거나 사용하겠다고 위협하지 않는 한, 어떤 나라도 중국의 핵무기로 위협받지 않을 것입니다." 마오쩌둥은 말했다.
이 외교관은 또한 워싱턴이 "핵 전력 현대화에 막대한 투자를 하려는" 움직임과 비핵 동맹국에 대한 핵 보호 정책, 즉 "확장 억지력"을 비판했습니다. 중국 외교부 대변인은 워싱턴의 정책이 "핵 군비 경쟁과 핵 분쟁의 위험을 심화시키고, 전 세계의 전략적 안보 환경을 악화시킨다"고 말했습니다.
이번 주 초 미국 국방부는 중국의 핵무기가 예상보다 훨씬 빠르게 늘어나고 있으며 베이징은 2030년까지 1,000개가 넘는 핵탄두를 보유할 것으로 예상된다고 밝혔습니다 . (AFP)
* 한국: 러시아, 한미일 협력 오판: 한국 외교부 관계자는 10월 20일, 러시아가 최근 한국, 미국, 일본 3국 동맹국 간의 "증가하고" "위험한" 군사 활동 대응을 위해 북한 및 중국과 정기적인 안보 대화 메커니즘을 구축하자고 제안한 것에 대해 답변했습니다. "이는 한반도 긴장의 원인에 대한 오판이며… 러시아와 북한 간의 불법적인 군사 협력 활동으로부터 국제 사회의 관심을 돌리려는 의도로 보입니다."라고 이 관계자는 말했습니다.
이 관계자는 "근본적인" 문제가 북한의 핵무기와 미사일 개발 프로그램에 있다고 지적하며, 러시아가 지역 안보를 위협하고 유엔 안전보장이사회 결의를 위반하는 평양과의 모든 "불법 군사 협력 활동"을 즉각 중단할 것을 촉구했습니다. "우리의 입장은 변함이 없습니다. 우리는 북한의 비핵화 목표와 관련하여 어떠한 전제 조건도 없이 대화할 준비가 되어 있습니다."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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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앙아시아
* 중국 총리가 키르기스스탄을 방문: 10월 20일, 중국 외교부 대변인 마오닝은 리창 총리가 10월 24일부터 26일까지 키르기스스탄을 방문하여 상하이 협력 기구(SCO) 정부 수장 회의에 참석하고 공식 방문할 것이라고 발표했습니다.
중국은 러시아가 구소련 국가들에 남긴 공백을 메우기 위해 중앙아시아에서 대규모 인프라 사업을 추진하고 있습니다. 이 지역은 베이징의 수조 달러 규모 글로벌 인프라 사업인 일대일로(一帶一路) 구상의 핵심 연결 고리입니다.
2022년 중국과 중앙아시아 간 양방향 교역 규모는 700억 달러에 달했습니다. 2023년 5월, 시진핑 주석은 산시성 시안에서 열린 중국-중앙아시아 정상회의에서 중앙아시아 지도자들을 접견했습니다. 시 주석은 카자흐스탄, 키르기스스탄, 타지키스탄, 투르크메니스탄, 우즈베키스탄 등 중앙아시아 5개국에 무역, 경제, 인프라 협력의 잠재력을 "최대한 발휘"할 것을 촉구했습니다. (AFP)
* 카자흐스탄, 대러시아 수출 금지 조치 부인 : 10월 19일, 카이라트 토레바예프 무역부 차관은 카자흐스탄이 우크라이나 분쟁에 사용될 수 있는 "무인 항공기(UAV), 전자 부품, 특수 장비, 칩" 등 106개 품목의 러시아 수출을 금지했다고 밝혔다고 언론이 보도했습니다. 카자흐스탄 언론은 이번 금지 조치가 "분쟁 관련" 제품에만 적용될 것이라고 보도했습니다.
그러나 카자흐스탄 무역부는 10월 19일 저녁(현지 시간) 토레바예프 차관의 발언이 "부정확하다"고 확인했습니다. 카자흐스탄 무역부는 "대러 제재와 관련하여 러시아로의 어떠한 상품 수출도 금지되지 않습니다. 동시에 수출 통제 대상인 '이중 용도' 상품의 교환은 국제 의무에 따라 이루어질 것입니다."라고 밝혔습니다. (AF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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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러-북 군사협력 입장 밝혀…모스크바, 평양 무기 수입 의혹 부인 |
* 모스크바, 안보 지출 계획 두 배로 확대 : 10월 20일, RBC 통신 (러시아)은 모스크바 시 정부가 2023년 적자에도 불구하고 내년 안보 예산을 두 배 이상 늘리려 한다고 보도했습니다.
지출 계획에는 무인기(UAV) 방어가 포함됩니다. 모스크바는 이미 무인기 요격 전용 공항과 영상 감시 시스템, 그리고 민병대의 거리 순찰을 위한 시설을 건설했습니다. 2024년 모스크바의 보안 예산은 이전 계획의 490억 루블에서 1,060억 루블(11억 달러)로 증가할 것으로 예상됩니다. 올해 모스크바는 보안에 1,930억 루블(20억 달러)을 지출할 계획이며, 이는 당초 목표치인 510억 루블보다 증가한 수치입니다.
2023년, 러시아가 우크라이나의 것이라고 주장한 일련의 무인 항공기가 수도 모스크바를 공격했지만, 심각한 피해는 없었고, 그중 다수는 도중에 방공군에 의해 요격되었습니다. (TAS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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