월스트리트 저널은 애플 내부 문서를 인용하여 애플이 직원들의 ChatGPT 사용을 제한했다고 보도했습니다. 애플은 직원들이 AI 프로그램을 사용할 경우 기밀 데이터가 노출될 것을 우려하고 있습니다. 또한 소프트웨어 개발 자동화 도구인 GitHub의 Copilot 사용을 권장하지 않습니다.
지난달 ChatGPT 개발사인 OpenAI는 챗봇에 시크릿 모드를 도입했다고 밝혔습니다. 이 모드는 사용자의 채팅 기록을 저장하거나 AI 개선에 사용하지 않습니다. ChatGPT를 비롯한 챗봇들은 수억 명의 사용자 데이터를 사용하여 AI를 학습시킨다는 이유로 점점 더 많은 비판을 받고 있습니다.
이전에 삼성은 직원들이 ChatGPT를 비롯한 생성 AI 서비스 전반을 사용하는 것을 금지했습니다. 삼성은 구글 바드(Google Bard)와 빙(Bing)과 같은 AI 플랫폼에 업로드된 데이터가 외부 서버에 저장되어 검색 및 삭제가 어렵고, 결국 다른 사용자에게 공개될 수 있다는 점을 우려했습니다. 4월 초, 삼성 엔지니어들이 ChatGPT에 게시하던 중 실수로 내부 소스 코드를 유출했습니다. 어떤 정보가 포함되었는지는 아직 불분명합니다.
5월 18일, OpenAI는 iPhone 및 iPad용 ChatGPT 공식 출시를 발표했습니다. 이전에는 사용자가 웹이나 타사 앱을 통해서만 챗봇에 접근할 수 있었습니다.
(로이터통신에 따르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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