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조대원들이 구조 훈련을 위해 위쪽 도로를 정리하고 있습니다.
AFP 통신은 11월 19일, 터널 추가 붕괴 우려로 수평 굴착 작업이 중단된 후, 인도 구조대가 갇힌 41명의 근로자를 구출하기 위해 수직 터널을 뚫는 것을 고려하고 있다고 보도했습니다.
우타라칸드 주에서 공사 중인 터널의 일부 구간이 붕괴된 후, 굴착기들이 흙, 콘크리트, 잔해를 제거하고 있습니다.
떨어지는 파편과 주요 중장비 굴착 장비의 반복적인 고장으로 인해 구조 활동이 더뎌졌고, 공군은 두 번이나 새로운 부품을 공수해야 했습니다.
관계자들은 11월 17일 늦게 균열음이 발생하여 "공황 상태"가 조성되자 수 톤의 잔해 시추 작업이 중단되었다고 밝혔습니다. 정부 산하 고속도로 및 인프라 기업인 NHIDCL은 추가 붕괴 가능성으로 인해 작업을 중단했다고 밝혔습니다.
갇힌 사람들의 유족들은 무전기로 연락하며 상황이 매우 열악했고 피해자들이 큰 충격을 받았다고 전했습니다. "그들은 눈물을 흘리며… 구조 활동에 대해 우리가 거짓말을 하고 있는지 묻기 시작했습니다."라고 익명을 요구한 한 유족은 전했습니다.
구조 작업에 참여한 고위 관계자 바스카르 쿨베는 구조대가 완전히 새로운 터널을 파고 상공에서 인부들을 구조하는 방안을 고려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그는 자원과 선택의 여지가 부족하다고 강조했습니다.
이 관계자는 구조대원들이 노동자들을 구출하는 데 "최대 4~5일"이 걸릴 것으로 예상하지만, 더 자세한 내용은 밝히지 않았다.
PTI는 언덕 꼭대기에서 수직 구덩이를 뚫을 준비가 진행 중이라고 보도했습니다. 구조대원들은 무전기를 통해 갇힌 작업자들과 연락을 유지하고 있으며, 15cm 폭의 파이프라인을 통해 식량, 물, 산소, 의약품 등이 공급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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