루옹 쑤언 쯔엉은 개인 팟캐스트에서 아카데미에 남아 축구 선수로서의 경력을 쌓기 위해 HAGL에 심장병을 숨겼다고 밝혔습니다. 따라서 이 미드필더는 심계항진을 자주 겪으며, 실수로 몸을 갑자기 멈추게 하는 동작을 하면 심박수가 두 배로 증가합니다.
이런 부정맥이 나타날 때마다 루옹 쑤언 쯔엉은 등을 대고 누워 호흡을 조절해야 합니다. 그 후 심박수는 분당 180회에서 점차 감소하다가 정상으로 돌아오지만, 몸은 몹시 피곤합니다.
운동선수에게 심혈관 질환은 매우 민감해서 보통스포츠 활동 중단으로 이어집니다. 선생님들이 알게 되면 제가 축구를 더 이상 못하게 하고 학원에서 쫓아낼까 봐 정말 두려웠습니다. 그래서 병을 숨기기로 결심했습니다." - 루옹 쑤언 트엉은 과거에 병을 숨기기로 한 이유를 이렇게 설명했습니다.
HAGL 훈련 중 불안정한 상황에 대처하기 위해 루옹 쑤언 쯔엉은 종종 화장실에 가는 척하다가 집에 돌아와 누워 심박수를 낮추려고 노력했습니다. 심박수가 떨어지지 않는 경우도 있었지만, 쑤언 쯔엉은 여전히 훈련 세션을 완수하기 위해 노력했습니다.
"지금 생각해보니 정말 위험했던 것 같아요." - 루옹 쑤언 쯔엉이 말했습니다. 이 미드필더는 기욤 그레첸 감독에게만 비밀리에 이 이야기를 했고, 하노이 로 가서 검진을 받기로 했지만, 심장 부정맥 상태로 내버려 둘 수 없어 HAGL 아카데미로 돌아와 정상적인 생활을 이어갔다고 밝혔습니다.
루옹 쑤언 쯔엉의 문제는 2015년 인천 유나이티드에서 뛰기 위해 한국에 입국하면서 비로소 해결되었습니다. 당시 쑤언 쯔엉의 상태는 더욱 악화되어 의료진 에 자신의 병을 고백해야 했습니다. 이후 인천 유나이티드는 쑤언 쯔엉을 응급실로 이송했고, 의료진은 내시경 수술을 시행했습니다. 그 이후로 쑤언 쯔엉은 더 이상 부정맥을 앓지 않았습니다.
쑤언 쯔엉이 자신의 심장 질환에 대해 공개적으로 밝힌 것은 이번이 처음입니다. 과거에도 2013년 쑤언 쯔엉과 베트남 U-19 대표팀이 "소동"을 일으키면서 심장 질환 의혹이 제기된 적이 있습니다. 그러나 HAGL은 이를 부인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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