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비자들이 편리한 쇼핑 경험, 고품질 제품, 부가가치 서비스를 우선시함에 따라 베트남의 소매업계는 기존 채널(GT)에서 현대 채널(MT)로 빠르게 전환되고 있습니다.
일부 시장 보고서에 따르면, 현재 MT는 전체 소매 매출의 약 12%를 차지하는데, 이는 태국이나 인도네시아와 같은 지역 국가들(30~50%)보다 현저히 낮아 성장 가능성이 여전히 크다는 것을 보여줍니다. 그러나 소매업체들은 경쟁 심화, 운영 비용 증가, 특히 임대료와 인건비 상승, 그리고 신선 식품 확보, 공급 안정화, 그리고 외딴 지역의 비용 관리 등 물류 문제에 직면해 있습니다.
이러한 맥락에서 마산 그룹 계열사인 윈커머스(WCM)는 네트워크를 지속적으로 확장하고 운영 효율성을 개선하고 있습니다. 윈마트/윈마트+/윈마트 슈퍼마켓 및 매장 시스템을 통해 합리적인 가격에 고품질 상품을 제공하는 동시에, 농촌 지역의 쇼핑 경험을 점진적으로 개선하는 것을 목표로 합니다.
두 자릿수 매출 성장
2025년 7월 보고서에 따르면, WCM은 2024년 동기 대비 23.0% 증가한 3조 4,860억 동(VND)의 순수익을 달성하여 연간 기준 성장률 목표인 8~12%를 초과 달성했습니다. 첫 7개월 동안 총수익은 21조 4,000억 동(VND)으로 같은 기간 대비 14.8% 증가했습니다. 안정적으로 운영되고 있는 매장의 LFL 성장률은 같은 기간 7.6% 증가하여 운영 효율성이 향상되었음을 보여줍니다.
7월, WCM은 36개의 신규 매장을 오픈하여 연초 이후 총 354개의 신규 매장을 개장했으며, 연간 계획(400~700개 매장)의 50% 이상을 달성했습니다. 이 중 약 75%는 농촌 지역에 위치한 WinMart+ 매장입니다. 중부 지역에는 총 신규 매장의 거의 50%에 해당하는 175개의 매장이 개장하여 WCM의 지역 확장 전략을 반영했습니다.
효과적인 확장 전략
WCM에 따르면, 2025년 초 이후 개장한 신규 매장은 모두 흑자를 기록하며 재무 효율성에 대한 엄격한 통제력을 입증했습니다. 특히 중부 지역의 WinMart+ 매장은 소비자 니즈를 충족하는 제품 포트폴리오와 유동 인구가 많은 지역에 선구적으로 진출하는 이점 덕분에 새로운 성장 동력으로 부상했습니다.
7월 9일 테크콤뱅크 투자 서밋 2025(Techcombank Investment Summit 2025)에서 마산그룹(Masan Group)의 대니 레(Danny Le) CEO는 베트남의 현대식 소매 채널이 전체 시장의 12%에 불과한 반면, 태국이나 인도네시아와 같은 인접 국가의 현대식 소매 채널은 30~50%에 달한다고 강조했습니다. 소매 현대화를 가속화하기 위해서는 생산부터 소비까지 통합된 공급망을 구축하고 고객 데이터 플랫폼을 구축하는 것이 핵심 요소입니다.
따라서 WCM은 제조(Masan Consumer, Masan MEATLife, WinEco), 물류(SUPRA), 소비자 금융(Techcombank), 그리고 다채널 유통 시스템을 포함한 Masan 생태계의 혜택을 누리고 있습니다. 또한, WiN 멤버십 프로그램을 통해 고객 데이터 플랫폼을 활용하여 3천만~5천만 명의 소비자에게 도달하고, 개인화된 경험을 제공하고 고객 생애 가치를 높이는 것을 목표로 합니다.
베트남의 현대 소매 시장은 여전히 큰 잠재력을 지니고 있지만, 급속한 성장으로 인해 기업들은 서비스 품질 유지, 비용 위험 관리, 그리고 공급망 최적화를 요구받고 있습니다. 또한, 국내외 경쟁업체의 진입과 거시경제 변동은 WCM을 포함한 소매업체의 발전 전략에 지속적으로 영향을 미치는 요인으로 작용할 것입니다.
그러나 WinCommerce가 수개월 연속으로 긍정적인 재무 실적과 함께 매출 성장 모멘텀과 네트워크 확장을 유지해 왔다는 사실은 WinCommerce가 시장 기회를 적극적으로 활용하고 있음을 보여줍니다. 이는 WinCommerce의 경쟁력 강화와 향후 발전 전략 유지 능력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칠 것으로 예상됩니다.
출처: https://www.masangroup.com/vi/news/masan-news/WinCommerce-Achieves-Double-Digit-Growth-In-July-2025.htm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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