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2월 5일 국회 국방위원회 회의에서 12월 3일 계엄사령관으로 임명된 박안수 육군참모총장이 12월 4일 국방부 에 사표를 제출했다고 밝혔습니다. 국방부는 현재 그의 사표 제출을 검토 중입니다.
대한민국 육군 사령관은 절대적인 충성과 애국심을 다짐했습니다. 군은 지금도 최전선에서 성실하게 국가 안보를 수호하고 있습니다.
박안수 육군사령관. (사진: 연합뉴스)
박씨는 그러면서 조지호 경찰청장에게 전 장관의 휴대전화를 통해 계엄령을 통보했다고 지시했다고 밝혔습니다.
윤석열 대통령의 계엄령 기간 동안 육군사령관 박안수는 경찰력 증강을 요청했고, 시민 안전을 위해 치안군이 전기충격기와 공포탄을 사용하지 말 것을 건의했습니다.
12월 3일 저녁, 윤석열 대통령은 야당이 탄핵 시도와 예산 조작으로 정부를 마비시키고 있다고 비난하며 전격적으로 계엄령을 선포했습니다. 한국이 이러한 조치를 시행한 것은 1980년 이후 처음입니다.
계엄령 선포는 국내외에 큰 충격을 안겨주며 한국 근현대사 최대의 정치적 위기 중 하나로 기록되었습니다. 정진석 대통령 비서실장과 신원식 국가안보실장을 비롯한 여러 고위 관계자들이 사임했습니다.
12월 4일 이른 아침, 명령이 내려진 지 불과 몇 시간 만에 대한민국 국회는 100% 만장일치로 긴급 국회를 소집하고 계엄령 해제를 요청하는 결의안을 통과시켰습니다.
우원식 국회의장은 " 계엄령 선포는 누구도 원하지 않는 일입니다. 국회는 민주주의를 수호하기 위해 신속하게 대응해야 합니다." 라고 강조했습니다. 대한민국 헌법은 국회의원 과반수의 요구가 있을 경우 계엄령을 해제해야 한다고 규정하고 있습니다.
12월 4일 오전 4시 30분, 윤석열 대통령은 계엄령 선포 6시간 만에 해제를 발표했습니다. 같은 날 연설에서 그는 국회에 "무책임한" 행동을 중단할 것을 촉구하며, 이 어려운 시기에도 국가를 계속 이끌겠다고 다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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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https://vtcnews.vn/tu-lenh-luc-quan-han-quoc-de-don-tu-chuc-sau-vu-thiet-quan-luat-ar911694.htm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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