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 2050년까지 탄소 순제로 달성의 '핵심'으로 친환경 에너지 전망

중국 기후변화 특사인 류진민은 중국의 혁신과 방대한 제조 역량이 세계가 친환경 에너지 도입을 가속화하는 데 도움이 되었다고 말했습니다.

중국 기후변화 특사 류전민이 6월 25일 중국 랴오닝성 다롄에서 열린 제15차 세계 경제 포럼(WEF Dalian 2024) 선구자 회의에서 연설하고 있다. (출처: 스트레이츠 타임스)

6월 25일, 중국 다롄에서 개최된 제15회 세계경제포럼 선구자 회의(WEF Dalian 2024)에서 류진민(劉振民) 씨는 올해 11월 아제르바이잔에서 열리는 유엔 COP29 기후 협상에서 기후 재정에 대한 새로운 글로벌 협정이 반드시 있어야 하며, 그렇지 않으면 녹색 전환을 방해할 위험이 있다고 단언했습니다.

중국의 혁신과 광대한 제조 능력은 세계가 친환경 에너지 도입을 가속화하는 데 도움이 되었다고 관계자는 강조했다.

세계 최대의 온실가스 오염국이자 세계 최대의 재생 에너지 생산국이자 투자국인 중국은 2050년까지 탄소 순 제로 배출을 달성하기 위해서는 친환경 에너지가 핵심이라고 보고 있습니다.

류 씨는 국가 보조금에 힘입어 세계에서 두 번째로 큰 경제 규모를 가진 나라가 급속한 성장을 이루면서 전 세계적으로 친환경 에너지 비용이 절감되었으며, 더 많은 투자를 통해 비용이 더욱 낮아질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중국이 여러 개발도상국과 협력하고 지원할 의향이 있음을 강조하며, 특사는 전 세계적으로 베이징이 혁신과 생산 모두에서 이러한 프로세스를 유지해야 한다고 강조했습니다. "세계가 탄소 중립을 달성하려면 청정 기술 비용 절감에 더 많은 투자를 해야 합니다."라고 그는 말했습니다.

6월 25일 다롄에서 열린 회의의 논의는 지정 학적 , 무역적 긴장과 기후 변화로 인한 영향이 점점 더 심각해지는 상황 속에서 진행되었으며, 2023년은 기록상 가장 더운 해가 될 것으로 예상됩니다.

전 세계가 산업화 이전 수준 대비 지구 온난화를 섭씨 1.5도로 제한하기 위한 혁신에 협력해야 할 필요성이 그 어느 때보다 커졌습니다. 이는 2015년 파리 협정에 따른 핵심적인 기후 보호 방안입니다.

기후 재정은 지난 30년간 유엔 기후 협상에서 가장 큰 쟁점 중 하나였습니다. 기후 변화에 가장 취약하지만 그로 인한 온실가스 배출량에 대한 책임은 가장 적은 저개발국들은 부유국들이 기후 변화에 적응하고 화석 연료에서 벗어나 친환경 경제로 전환할 수 있도록 자금을 지원해야 한다고 주장합니다.

그러나 기후 변화의 영향은 계속 커지고 있으며, 많은 빈곤국들이 이러한 엇갈림 현상에 휘말리고 있습니다. 재정이나 정책 지원 부족으로 인해 전 세계적인 녹색 투자의 상당 부분을 놓치고 있는 반면, 부유한 국가들은 비용 부담을 회피하고 다른 국가에 재정 부담을 전가하는 것을 선호합니다.

출처: https://baoquocte.vn/trung-quoc-coi-nang-luong-xanh-la-chia-khoa-de-dat-phat-thai-rong-bang-0-vao-nam-2050-276394.html