독일연방공화국 대통령 프랑크-발터 슈타인마이어. (출처: VBC) |
베트남과 독일연방공화국은 1975년 9월 23일 수교 관계를 수립했습니다. 이후 양국의 우호와 협력은 긍정적으로 발전하여 더욱 깊고 효과적이며 포괄적으로 발전했습니다. 앙겔라 메르켈 독일 총리 의 베트남 방문(2011년 10월)을 통해 양국은 전략적 동반자 관계를 수립했습니다.
독일은 유럽에서 베트남의 가장 큰 무역 상대국(EU로의 수출의 약 20% 차지)이며, 베트남 상품이 유럽의 다른 시장으로 가는 중요한 운송 관문이기도 합니다.
두 나라는 이중과세 방지 협정, 투자 촉진 및 보호 협정, 해상 및 항공 협정 등 경제 협력을 위한 법적 기반을 마련하는 많은 협정에 서명했습니다.
독일은 베트남에 투자하는 140개국 중 17번째로 큰 투자국이며, 1월 기준 등록 외국인직접투자(FDI) 총액은 23억 달러에 달합니다. 베트남은 동남아시아에서 독일의 최대 교역 상대국이자 아시아에서 독일의 6번째 교역 상대국입니다. 2023년 양국 간 무역 규모는 110억 달러를 넘어설 것으로 예상됩니다.
독일 내 베트남 공동체는 현재 약 20만 명에 달하며, 독일 전역에 걸쳐 거주하고 있습니다. 일반적으로 독일 내 해외 베트남인들은 비교적 안정적인 삶을 살고 있으며, 대부분 월급쟁이로 일하거나 소규모 사업을 운영하고 있습니다. 또한 7,000명이 넘는 베트남 학생들이 독일에서 공부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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