드래곤 우주선은 9월 4일 오전 11시 17분( 하노이 시간) 미국 플로리다 주 잭슨빌 해역에 성공적으로 착륙했습니다.
9월 4일 대서양에 착륙하는 SpaceX의 Dragon 우주선의 적외선 이미지. 사진: NASA TV
스티븐 보웬과 워런 "우디" 호버그(NASA), 술탄 알네야디(UAE), 안드레이 페디야예프(러시아 연방우주국 로스코스모스) 등 크루-6 승무원을 태운 드래곤 우주선이 오늘 아침 대서양에 착륙했습니다. 네 명 중 우주 비행 경험이 있는 사람은 보웬뿐입니다. 원래는 어제 국제우주정거장(ISS)에서 지구로 귀환할 예정이었지만, 악천후로 인해 귀환이 연기되었습니다.
"우리는 세 번의 우주 유영을 했고, 시그너스 화물선이 국제 우주 정거장에 도킹하는 것을 도왔습니다. 또한 많은 유지 보수 작업도 수행했습니다. 우리가 떠날 때쯤이면 우주 정거장이 우리가 도착했을 때보다 조금 더 나아지기를 바랍니다."라고 워런은 말했습니다.
드래곤 우주선은 9월 3일 오후 6시 5분, ISS에서 자율적으로 분리되었습니다. 이 귀환으로 크루-6 승무원은 186일간의 우주 임무를 마무리했습니다. SpaceX의 회수선이 착륙 지점 근처에 배치되어 우주선과 승무원을 신속하게 물 밖으로 인양했습니다.
이번 우주 비행은 알네야디의 첫 우주 비행일 뿐만 아니라, 에미리트인으로서는 최초의 장기 우주 비행이기도 합니다. 알네야디는 2019년 우주 정거장까지 일주일 동안 짧은 비행을 한 하자 알만수리에 이어 두 번째로 우주로 진출한 에미리트 우주인입니다.
한편, 페디야예프는 우주에서 귀환하는 도중 의도적으로 물 위에 착륙한 최초의 러시아인입니다. 그의 SpaceX 캡슐 탑승은 NASA와 러시아 연방 우주국(Roscosmos) 간의 좌석 교환 협정의 일환입니다.
크루-6가 지구로 귀환하면, 우주 정거장에는 프랭크 루비오와 야스민 모그벨리(NASA), 안드레아스 모겐센(유럽 우주국 ESA), 사토시 후루카와(일본 우주항공연구개발기구 JAXA), 세르게이 프로코피예프, 드미트리 페텔린, 콘스탄틴 보리소프(러시아 우주국) 등 7명의 우주인이 남게 됩니다. 러시아 소유즈 MS-23 우주선은 9월 말 우주 정거장을 출발하여 프로코피예프, 페텔린, 루비오를 지구로 귀환시킬 예정입니다. 임무가 완료되면 루비오는 371일이라는 최장 우주 임무라는 미국 기록을 경신하게 됩니다.
투 타오 ( 우주 에 따르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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