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즈니스 인사이더가 9월 28일 보도한 바에 따르면, 미 국방부 부대변인 사브리나 싱은 홍해에서 후티 반군의 공격으로 미군 군함이 손상되거나 타격을 받지 않았으며, 미군 장병도 부상을 입지 않았다고 밝혔습니다.
싱 씨는 "후티 반군이 순항 미사일과 무인 항공기를 포함한 복잡한 공격을 감행하는 것을 목격했습니다. 제가 아는 한, 그러한 공격은 격추되었거나 실패했습니다."라고 말했습니다.
후티, 홍해에 주둔한 미 군함에 '복잡한' 미사일과 무인기 공격 개시
앞서 예멘 후티 반군은 약 20발의 탄도 미사일, 순항 미사일, 무인 항공기로 미 군함 3척을 공격했다고 발표했습니다. 후티 반군은 미 군함을 공격했다고 주장했지만, 워싱턴 당국은 이 정보를 부인했습니다.
사브리나 싱은 미 군함이 후티 반군의 의도된 표적이었는지는 불분명하다고 말하며, 후티 반군이 미 군함 주변의 다른 함선들을 공격할 가능성을 열어두고 있습니다. 미 관리에 따르면 해군은 현재 홍해에 구축함 4척과 연안전투함(LCS) 1척을 포함한 군함 5척을 배치하고 있습니다.
홍해에 있는 미국 군함 중 하나인 구축함 USS Michael Murphy
미국 관리는 구축함 USS 프랭크 E. 피터슨호와 USS 마이클 머피호를 제외한 나머지 함선들은 지난 며칠 사이에 홍해에 도착했다고 덧붙였습니다. 이는 레바논에서 이스라엘과 헤즈볼라 세력 간의 갈등이 고조되는 가운데 미국이 홍해에 군사력 을 증강하고 있음을 시사합니다. 일부 기자들은 새로 도착한 함선 세 척이 9월 27일에 공격을 받은 것으로 보인다고 보도했습니다.
후티 반군은 최근 몇 달 동안 홍해와 아덴만을 항해하는 상선을 공격해 왔습니다. 미군 군함은 후티 반군의 위협을 차단하는 임무를 자주 맡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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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https://thanhnien.vn/tau-chien-my-chong-tra-loat-ten-lua-uav-phuc-tap-tren-bien-do-185240928085955694.ht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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