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단의 당사자들은 7월 13일 이집트 카이로에서 개최된 수단 이웃 국가 정상회담에 대한 지지를 표명했습니다.
7월 13일 이집트에서 열린 수단 주변국 정상회의에서 공동 성명이 발표되었습니다. (출처: AP) |
수단 임시 정부는 정상회담의 결과에 감사를 표하고, 이 중요한 행사를 주최한 이집트와 압델 파타 엘시시 대통령에게 감사를 표했습니다.
한편, 신속대응군(RSF) 또한 정상회의 성명을 환영했습니다. 동시에, RSF는 수단 분쟁 종식을 위한 지역 및 국제적 노력에 대한 지지를 확인했습니다. RSF는 관련 당사국들에게 수단 위기에 대한 포괄적인 해결책을 가능한 한 조속히 마련하기 위한 공동 노력을 추진할 것을 촉구했습니다.
이날 오전, 압델 파타 엘시시 대통령은 수단 이웃 국가 정상회의를 주재했으며, 이 회의에는 리비아, 차드, 중앙아프리카 공화국, 남수단, 에티오피아, 에리트레아의 지도자들과 아랍 연맹 사무총장, 아프리카 연합 위원회(AUC) 위원장이 참석했습니다.
회의 공동성명은 역내 정부들이 수단의 현재 분쟁 해결을 위한 노력을 조율할 수 있는 외교장관급 메커니즘을 구축하기로 합의했습니다. 또한, 이 성명은 수단의 모든 관련 당사자들에게 포괄적인 정치적 평화 프로세스를 시작하기 위한 대화에 참여할 것을 촉구했습니다.
관련 뉴스로, 유엔 인권 최고대표사무소(OHCHR)는 수단 서다르푸르주 엘게네이나 외곽에서 집단 묘지를 발견했다고 밝혔습니다. 그곳에서 마살리트 소수민족을 포함한 최소 87구의 시신이 발견되었습니다.
초기 조사와 부검 결과, 처음 37구의 시신은 6월 20일에 매장되었고, 나머지 50구는 다음 날 매장된 것으로 밝혀졌습니다. 희생자 중에는 여성 7명과 어린이 7명이 포함되어 있었습니다.
유엔 인권 고등판무관 볼커 튀르크는 위 사건을 강력히 비난했으며, 모든 당사자에게 투명하고 구체적인 조사를 신속히 실시할 것을 촉구했습니다.
익명을 요구한 RSF 고위 관계자는 RSF가 "서다르푸르 사건과 어떠한 연관성도 부인한다"고 밝혔습니다. "우리는 이 분쟁에 관여하지 않으며, 부족 간 분쟁이기 때문에 이 분쟁에 개입하지도 않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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