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월 12일부터 19일까지 20건의 뎅기열 발생 사례가 기록되었으며, 이는 전주 대비 4건 증가한 수치입니다. 올해 초부터 하노이는 30개 구/군/시 중 27개 구/군/시에서 268건의 뎅기열 발생 사례를 기록했으며, 579개 사/군/시 중 143개 구/군/시에서 발생 사례가 보고되었습니다. 올해 첫 5개월 동안 하노이는 동다, 박뚜리엠, 호앙마이, 남뚜리엠, 탁탓, 하동, 탄오아이, 호아이득, 떠이호 등 9개 구에서 14건의 뎅기열 발생 사례를 기록했습니다.
의료진 이 뎅기열 예방법을 사람들에게 교육하고 있다
하노이 질병통제예방센터(CDC)에 따르면, 모기 유충과 질병을 옮기는 모기가 번식하기에 좋은 기상 조건으로 인해 앞으로 뎅기열이 빠르게 확산될 수 있습니다. 현재 확진자 수는 매주 증가하고 있으며, 2022년보다 중증 환자와 사망자가 더 많을 것으로 예상됩니다. 한편, 일부 지역 의료기관에서는 전염병 예방을 위한 물품 및 화학 약품 구매 등 해결해야 할 어려움과 문제점을 보고했습니다.
하노이 보건부 장관은 하노이 질병통제예방센터(CDC)에 질병 예방 활동 시행에 있어 검사, 감독 및 지원 부서를 강화하고, 각 구, 시, 고위험 지역에 뎅기열 위험 지수를 통보하고 주민들에게 경고하며, 검체 검사를 검토하고, 질병 예방의 효과와 적시 대응을 위해 검체 검사에 대한 부서 간 합의를 도출할 것을 요청했다고 밝혔습니다. 이와 함께, 각 부서는 뎅기열 예방 홍보를 강화하여 주민들이 개인 및 지역 사회를 위한 자발적인 질병 예방 조치를 시행하고, 유충과 모기가 서식하는 고인 물의 원인이 되는 폐기물 청소에 적극적으로 참여하며, 뎅기열 예방을 위해 생활용수 용기를 덮어 보호하도록 했습니다.
2022년, 전 시(市) 30개 구(區), 향(鄕), 시(市)에서 발생한 확진자는 19,779명이며, 이 중 교외 지역 확진자가 53.1%, 도심 지역 확진자가 46.9%를 차지했습니다. 시·군 단위 병원 및 의료기관에서 진료받은 환자는 45%, 도·시 단위 병원 및 중앙 병원은 29%, 보건소와 자택에서 진료받은 환자는 5%에 불과했습니다. 확진자 수는 0세부터 40세까지 점진적으로 증가하는 경향을 보였으며, 특히 학생과 직장인 연령대가 높은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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