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우디 아라비아의 39세 스트라이커 크리스티아누 호날두는 2월 8일 리야드 컵 친선 토너먼트 결승전에서 알 나스르가 알 힐랄에게 0-2로 패한 후 상대를 모욕했습니다.
리야드 킹덤 아레나에서 열린 경기 후, 일부 팬들은 포르투갈 공격수 호날두가 터널을 걸어 내려가는 동안 그에게 알 힐랄 스카프를 던졌습니다. 호날두는 스카프를 집어 바지에 넣어 오른쪽으로 던졌습니다.
이는 리야드 컵 결승전에서 호날두가 보인 과민 반응 중 하나일 뿐이었습니다. 알 힐랄은 세르게이 밀린코비치-사비치와 살렘 알다우사리의 골에 힘입어 2-0으로 승리했습니다. 호날두는 2주간의 부상 후 복귀했지만, 큰 인상을 남기지 못했습니다.
2월 8일 리야드에서 열린 친선 경기에서 알 나스르가 알 힐랄에게 0-2로 패했을 때 호날두가 여성 심판에게 반응을 보이고 있다. 사진: AFP
53분, 호날두는 토리 펜소 주심으로부터 옐로카드를 받았습니다. 39세의 스트라이커는 이에 불쾌감을 표하며 계속해서 팔을 휘두르며 항의했고, 마치 여성 주심을 퇴장시키고 싶다는 듯 행동했습니다. 그러나 이러한 반응에 대해 그는 더 이상의 징계를 받지 않았습니다.
경기 중 알 힐랄 팬들은 리오넬 메시의 이름을 연호하며 호날두를 도발했습니다. 호날두는 관중석을 향해 손짓을 하며 침착함을 요구하며 "나는 메시가 아니라 크리스티아누다"라고 외쳤습니다.
경기가 끝난 후, 호날두는 알 나스르 선수들을 시상대로 이끌고 상을 받았습니다. 전 맨유와 레알 마드리드의 공격수였던 그는 자신을 막고 있던 스태프 한 명에게 화를 내며, 팔을 휘두르며 태도를 드러내고 작은 소리로 무언가를 중얼거렸습니다.
호날두는 사우디 프로 리그로 이적한 이후 여러 차례 부정적인 반응을 받았습니다. 공을 다투던 중 상대 선수를 바닥에 눕혔고, 알 힐랄과의 0-2 패배 당시 관중을 향해 부적절한 제스처를 취했다는 비난을 받았으며, 2023년 4월 알 웨다와의 경기에서 패배 후 코칭 스태프에게 경기장을 향해 소리를 질렀다는 비난도 받았습니다. CR7은 2023년 11월 킹스컵에서 알 에티파크를 1-0으로 이긴 경기에서도 심판 교체를 요구하며 고함을 질렀습니다.
리야드 컵 친선경기를 마친 후, 호날두와 그의 팀 동료들은 2월 14일 AFC 챔피언스리그 16강 1차전 알 페이하와의 경기로 시즌 2차전을 시작할 예정입니다.
홍두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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