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우스게이트, MU 감독직 무시하고 새 감독직 수락

전 영국 축구 국가대표팀 감독 가레스 사우스게이트 경이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의 감독으로 부임할 것이라는 소문이 돌고 있는 가운데, BBC의 새로운 쇼 'One Of A Kind'의 진행을 맡게 됐습니다.

이 프로그램에서 사우스게이트는 다양한 분야의 리더와 성공한 인물들을 인터뷰할 예정입니다. 팟캐스트 형식으로 진행되는 이 프로젝트는 8년간 "쓰리 라이언스"를 이끌었던 그의 첫 공식 활동이기도 합니다.

한 소식통은 BBC가 사우스게이트의 첫 주연을 맡게 되어 매우 기쁘다고 전하며, 큰 성과로 여긴다고 전했습니다. 또한, 사우스게이트는 철학적인 사상가이며, 제작진은 그가 심도 있는 대화를 나누고 자신의 경험을 바탕으로 흥미로운 통찰을 제시하는 데 적임자라고 생각한다고 덧붙였습니다.

사우스게이트 감독은 잉글랜드를 유로 2020과 2024 결승전, 그리고 2018 월드컵 준결승으로 이끌었습니다. 이는 잉글랜드를 1966년 월드컵 우승으로 이끈 알프 램지 경에 이어 두 번째로 큰 업적입니다.

사우스게이트가 새로운 직업을 갖게 됐습니다.

사우스게이트는 새 역할에 대해 약 5만 파운드(약 8천만 원)를 받을 것으로 예상됩니다. 그의 자산은 약 1천만 파운드(약 150억 원)로 추정되므로, 돈은 크게 중요하지 않습니다.

주목할 점은, 전 수비수였던 사우스게이트가 이전에 자신의 다음 직업이 축구 외의 분야일 수 있음을 암시한 바 있다는 것입니다. 이달 초, 사우스게이트 감독은 감독직 복귀를 서두르지 않겠다고 밝혔습니다. 그는 앞으로 어떤 일이 벌어질지 예측할 수는 없지만, 적극적으로 복귀를 모색하고 있지는 않다고 말했습니다.

사우스게이트는 현재 삶을 즐기고 있으며, 책을 집필하고 여러 사업 프로젝트에 참여하는 등 할 일이 많다고 밝혔습니다. 하지만 그는여행 과 골프를 즐기는 시간도 보내고 있습니다.

출처: https://znews.vn/phot-lo-vi-tri-hlv-mu-southgate-nhan-cong-viec-moi-post1581457.html