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이 탄 손 부총리 겸 외교부 장관이 치아 킴타 주한 캄보디아 대사를 접견했습니다. (사진: 재키 찬) |
7월 31일 오후, 외교부 본부에서 부총리 겸 외교부 장관인 부이 탄 손(Bui Thanh Son)이 캄보디아 주베트남 대사인 치아 킴타(Chea Kimtha)를 접견했습니다.
부이 탄 손 부총리 겸 외교부 장관은 이번 회담에서 최근 양국 관계의 활발한 발전을 높이 평가했습니다. 양당 및 정부 고위급 지도자들의 회담을 통해 양국 관계가 더욱 신뢰와 친밀함을 바탕으로 발전해 왔으며, 협력 및 인적 교류, 지역 교류가 효과적으로 이루어지고 있습니다.
부총리는 양국 고위 지도자들의 방문을 잘 조직하기 위해 양측이 협력할 것을 제안했습니다. 베트남은 캄보디아 지도자들이 베트남 사회주의 공화국 국경일 80주년 기념 행사에 참석하는 것을 환영할 준비가 되어 있으며, 캄보디아에서 열리는 베트남-캄보디아 경제, 과학, 기술 협력 공동위원회의 제21차 회의와 베트남-캄보디아 국경 지방의 협력 및 개발에 관한 제13차 회의를 공동으로 잘 조직할 것이라고 확인했습니다. 또한 베트남-캄보디아 육로 국경의 나머지 지점을 해결하기 위해 협력하고, 경제 협력을 강화하고, 국경 관문 연결성, 교통, 관광 및 인적 교류를 촉진할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부이 탄 손 부총리는 베트남이 캄보디아 지도자들이 베트남 국경일 80주년 기념 행사에 참석하는 것을 환영할 준비가 되었다고 말했습니다. (사진: 재키 찬) |
치아 킴타 대사는 부총리 겸 장관인 부이 타인 손의 양국 관계에 대한 평가와 제안에 전적으로 동의하며, 양국이 국경 간 범죄, 특히 온라인 사기 범죄를 예방하기 위해 정보 공유와 협력을 강화해야 한다고 강조했습니다.
이번 기회에 치아 킴타 대사는 말레이시아에서 캄보디아와 태국 간 협상 결과를 공유하고, 양측이 휴전 협정에 합의했음을 강조하며, 캄보디아가 이 협정과 태국 및 지역 내 다른 국가와 장기적인 평화와 안정을 원하는 캄보디아 정책을 엄격히 준수할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캄보디아 외교관은 베트남을 포함한 여러 국가가 두 나라의 휴전 협정 체결을 적극적으로 추진하고 지지 의사를 신속하게 밝힌 데 대해 감사를 표했으며, 여기에는 7월 28일 저녁 베트남의 ASEAN 회원국 가입 30주년 기념 리셉션에서 부이 탄 손 부총리 겸 장관이 한 연설도 포함되었습니다.
치아 킴타 대사는 캄보디아와 태국의 정전 협정 이행을 지원하고 아세안의 우정과 연대 정신에 따라 협력하는 데 있어 베트남이 적극적인 역할을 하겠다는 의지를 높이 평가했습니다. (사진: 재키 찬) |
부이 탄 손 부총리 겸 장관은 캄보디아와 태국의 정전 협정 체결을 환영하며, 이는 양국이 평화를 회복하고 향후 협력을 재개하는 데 유리한 토대를 마련하는 초기 성공이라고 강조했습니다. 양국, 특히 민간인의 피해와 손실을 함께 나누는 부이 탄 손 부총리 겸 장관은 캄보디아와 태국이 베트남의 가까운 친구임을 재확인하며, 양측이 자제력을 발휘하고 국제법, 유엔 헌장, 아세안 헌장, 동아시아 우호 협력 조약(TAC)에 따라 평화적인 방식으로 갈등을 해결하기를 희망한다고 밝혔습니다.
치아 킴타 대사는 캄보디아와 태국이 휴전 협정을 이행하고 ASEAN의 우정과 연대 정신에 따라 협력하는 데 있어 베트남이 적극적인 역할을 하려는 의지를 높이 평가했으며, 이는 양측과 지역의 장기적 이익을 위한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출처: https://baoquocte.vn/deputy-prime-minister-of-foreign-affairs-bui-thanh-son-tiep-dai-su-cambodia-chea-kimtha-322922.htm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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