러셀 씨는 델타 항공 보잉 767기를 타고 에든버러에서 뉴욕으로 갈 예정이었지만, 기내 반입 수하물이 보안 검색대에서 거부되어 발이 묶였습니다. 공항 보안 요원들은 러셀 씨의 수하물에서 와인 두 병을 발견했는데, 그중 하나는 뚜껑이 열려 있었고 반쯤만 차 있었습니다.
로렌스 러셀 씨
뉴욕 포스트 스크린샷
당시 조종사 유니폼을 입고 있던 러셀 씨는 음주 사실을 인정했습니다. 이후 호흡 검사에서 음성 판정을 받았고, 혈액 검사 결과 혈중 알코올 농도가 100ml당 49mg으로 나타났는데, 스코틀랜드 조종사 기준치인 20mg보다 훨씬 높은 수치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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