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이키 리카(1998년생)는 여학생 대상 마케팅 전략 컨설팅 및 제품 홍보 전문 기업 AMF(일본)의 CEO입니다. 12살 때부터 자신의 회사를 차리는 꿈을 꾸기 시작했습니다. "그때는 하고 싶은 일이 너무 많아서 평생 하기엔 부족할 것 같았어요."
리카의 스타트업 아이디어는 아버지의 조언에서 비롯되었습니다. 아버지는 스타트업이 다양한 역할을 할 수 있다고 믿었습니다. 아버지의 격려에 힘입어 리카는 2013년 2월 AMF를 설립했습니다. 16세에 창업 자금을 마련하기 위해 45만 엔(7,800만 동)을 모으려고 리카는 저축한 돈을 모두 꺼내 아버지에게 빌렸습니다.
리카는 창업 과정을 회상하며 가장 큰 어려움은 브랜드 구축이었다고 말했습니다. 회사 운영을 시작했을 때, 젊은 여성 CEO는 고객 발굴 아이디어, 기획력, 경험, 그리고 창의력이 부족해서 운영에 어려움을 겪었습니다.
당시 리카는 자신의 개인적인 사진과 삶의 이야기를 공유하기 위해 블로그와 트위터를 개설하기로 했습니다. 덕분에 이 젊은 CEO는 인터넷 포럼 2채널 의 주목을 받았고, 기술 회사 사이버 에이전트의 초대를 받아 협업을 시작했습니다.
AMF는 짧은 시간 안에 많은 파트너들에게 깊은 인상을 남겼습니다. 여성 CEO는 자신의 경쟁력을 젊음과 독특한 마케팅 스타일이라고 설명했습니다. 이러한 강점 덕분에 AMF는 많은 대기업의 지지를 받고 있습니다.
리카는 일본 리크루트 잡스(Recruit Jobs Co.)의 판다 이치로 이모티콘 라인에 대한 컨설팅을 담당했습니다. 이 젊은 여성 CEO는 미국 로스앤젤레스의 유나이티드 텔레비전 브로드캐스팅(UTB)과 협력하여 영상을 제작했습니다. 또한, 리카는 아이폰 알람시계 애플리케이션의 개발자이기도 합니다.
리카는 2016년 포브스지 선정 30세 이하 아시아 최연소 대표(30 Under 30 Asia)에 18세의 나이로 이름을 올렸습니다. 리카는 사업적 동기를 공유하며 아버지로부터 가장 큰 영감을 받았다고 말했습니다. 리카의 아버지는 애니메이션 플래시 제작사 DLE Inc.의 CEO인 시이키 류타 씨입니다.
사업 초기 성공에도 불구하고, 리카는 열심히 공부하기로 결심했습니다. 2017년 대학 입시에서 일본 최고의 사립대학인 게이오 대학교에 문학부 전공으로 합격했습니다. AMF CEO는 "직업을 추구하는 동안 학업을 포기하지 않겠습니다."라고 단언했습니다. 이 젊은 여성 CEO는 2021년까지 대학을 졸업할 예정입니다.
리카는 자신의 개인적인 이야기를 들려주며, 국내는 물론 전 세계 의 젊은 세대를 위해 변화를 만들어낼 수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습니다. "제 나이 또래의 많은 젊은이들이 꿈이 없습니다. 그래서 저는 그들에게 회사를 설립하여 동기를 부여하고 싶습니다."라고 그녀는 말했습니다.
젊은 CEO는 이렇게 털어놓았습니다. "갑자기 사회에 아무것도 하지 못한 채 세상을 떠나야 할 것 같아 두렵습니다. 제가 살아 있는 동안 제 흔적을 남기고 싶습니다."
AMF는 설립 10년이 넘은 지금도 국내외 수많은 파트너들의 신뢰를 받고 있습니다. 이러한 성과를 이루기 위해 여성 CEO는 헌신적으로 노력해 왔습니다. 2023년 12월 말, 리카는 일본 사업가와의 혼인 신고를 발표하며 많은 사람들을 놀라게 했습니다.
Sinchew에 따르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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