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0발을 6라운드에 걸쳐 사격한 결과, 트린 투 빈은 578점을 획득했습니다. 특히 5라운드에서 100점 만점을 달성했습니다. 예선에 참가한 선수들 중 이 점수를 달성한 선수는 타냐폰 프룩사콘(태국) 단 한 명뿐이었지만, 결국 탈락했습니다. 트린 투 빈은 26발을 명중시켜 바커(인도)보다 1발 적은 2위를 기록했습니다. 이 지표 덕분에 트린 투 빈은 예선에서 4위를 차지했고, 같은 578점을 기록한 한국 사격의 김예지(16발)를 제치고 4위에 올랐습니다.
트린 투 빈은 여자 10m 공기권총 결승에 진출해 베트남 관중들을 자랑스럽게 만들었습니다.
주목할 점은 결승 진출자 8명 중 세계 랭킹 10위 안에 든 선수는 장란신(중국, 세계 3위), 김예지(한국, 세계 7위), 리쉐(중국, 세계 10위) 세 명뿐이었다는 점입니다. 그러나 이 세 선수 모두 예선에서 찐 투 빈에 밀려 탈락했습니다.
장란신: 메달 색깔을 바꾸고 싶다
중국 선수 장란신은 예선에서 577점으로 8위에 그쳤지만, 2020 도쿄올림픽 여자 10m 공기권총 동메달을 보유하고 있습니다. 결승에 진출한 8명의 선수 중 장란신은 가장 높은 순위를 기록하고 있습니다. 특히, 장란신은 파리로 떠나기 전 인터뷰에서 메달 색깔을 바꾸겠다는 의지를 밝혔습니다.
장란신은 현재 여자 10m 공기권총 종목에서 세계 랭킹 3위에 올라 있습니다.
장란신은 중국 사격계의 천재 중 한 명입니다. 첫 올림픽 출전(2020 도쿄)에서 장란신은 혼성 단체전에서 금메달 1개, 개인 10m 공기권총에서 동메달 1개를 획득하며 강한 인상을 남겼습니다.
5년이 넘는 경쟁 끝에 장란신은 이제 여자 10m 공기권총 올림픽(587점)과 세계(591점) 예선 기록 보유자가 되었습니다. 또한, 그녀는 세계 선수권 대회에서 여자 10m 공기권총(2023), 여자 50m 공기권총(2022), 여자 10m 공기권총 단체(2022), 그리고 혼성 단체 50m 공기권총(2022)에서 금메달 4개를 획득했습니다.
베로니카 메이저: 가장 강력한 라이벌
베로니카 마요르는 2024 파리 올림픽에서헝가리 의 가장 큰 기대주 중 하나입니다. 27세의 그녀는 국제사격연맹(ISSF) 월드컵에서 좋은 성적을 거두고 있습니다. 2019년에 금메달 3개를 획득했고, 2024 파리 올림픽을 앞두고 베로니카 마요르는 2023년에도 25m와 10m 공기권총 종목에서 금메달 3개를 획득하며 인상적인 활약을 이어갈 것입니다.
베로니카 메이저는 예선전에서 선두를 달리는 선수입니다.
하지만 올림픽 무대에서 베로니카 메이저는 높은 평가를 받지 못하고 있습니다. 2020 도쿄 올림픽에서 베로니카 마조는 10m 공기권총 결승에서 6위에 그쳤습니다. 25m 종목에서도 베로니카 메이저는 별다른 성과를 내지 못했습니다.
하지만 베로니카 마조는 7월 27일 오후 2024년 파리 올림픽 예선에서 총점 582점을 기록하며 1위를 차지하며 모두를 놀라게 했습니다. 헝가리의 사격 선수는 다가올 결승전에서 트린 투 빈의 가장 강력한 상대로 여겨지기도 합니다.
마누 바커 - 인도의 사격 "천재"
마누 바커는 올해 겨우 22세이지만 국제 무대에서 금메달 15개를 획득했습니다. 2018년 아시아드 예선에서 마누 바커는 여자 25m 공기권총 종목에서 60발을 발사하여 593점이라는 신기록을 세웠습니다.
같은 해인 2018년, 그녀는 청소년 올림픽에서 금메달을 딴 최초의 인도 선수가 되었습니다. 마누 바커는 여자 10m 공기권총에서 무려 576점을 기록하며 1위를 차지했습니다. 결승에서 마누 바커는 10발 중 8발을 명중시켜 10점을 획득했고, 총점 236.5점으로 금메달을 차지했습니다.
마누 바커는 16세의 나이에 과달라하라 월드컵(MEX)에서 뛰어난 성적을 거두고 우승하며 인도 스포츠의 "천재"로 여겨졌고, 주니어 월드컵에서 금메달 2개를 획득했습니다.
마누 바커는 인도 스포츠의 "천재"로 여겨진다.
7월 27일 열린 예선에서 마누 바커는 580점을 기록하며 선두 베로니카 메이저보다 단 2점 뒤졌습니다. 더 중요한 것은, 이 인도 출신 슈터가 27번이나 명중하며 가장 높은 명중률을 기록했다는 것입니다.
오예진: 19세 현상
여자 10m 공기권총 예선에서 가장 좋은 성적을 거둔 한국 선수는 김예지(세계 랭킹 7위)가 아니라 오예진 선수입니다. 오예진 선수는 588점을 획득하며 찐 투 빈 선수보다 10점 더 많은 점수를 받았습니다.
오예진은 겨우 19살이지만 국제무대에서 많은 업적을 이루었습니다.
오예진은 현재 유스올림픽 여자 10m 공기권총에서 587점을 기록하며 세계 신기록 보유자입니다. 세계 랭킹 35위에 그쳤지만, 2005년생인 그녀는 2023년 자카르타(인도네시아) 월드컵에서 우승을 차지했고, 2023년 아시아 선수권대회 여자 10m 공기권총 금메달을 목에 걸었습니다. 2024년 파리올림픽 여자 10m 공기권총 결승 진출 직후, 한국 언론은 오예진을 "한국 스포츠의 신동"이라고 부르며 큰 놀라움을 안겼습니다. 연합 뉴스는 그녀가 금메달 획득 가능성이 가장 높은 선수 중 한 명이 될 것이라고 예측했습니다.
일라이다 타르한: 조용히 놀라움을 만들어내다
일라이다 타르한은 24세의 터키 선수입니다. 이번 올림픽은 일라이다 타르한의 생애 첫 올림픽이기도 합니다. 2000년생인 그녀는 예선에서 577점을 기록하며 15번이나 명중시켰습니다.
일라이다 타르한은 2015년 여자 10m 공기권총 종목에 처음 출전했습니다. 그녀는 2018년 국제사격연맹(ISSF) 세계선수권대회에서 237.9점으로 금메달을 따내며 신기록을 경신했습니다. 1년 후, 크로아티아에서 열린 유럽 여자 10m 공기권총 선수권대회에서도 신기록을 경신했습니다.
일라이다 타르한은 2022년 ISSF 세계 사격 선수권 대회(아제르바이잔)에서 동메달을 획득했고, 2022년 유럽 10m 공기권총 선수권 대회(노르웨이 하마르) 여자 10m 공기권총 단체전에서 861점을 기록하며 신기록을 세웠습니다.
일라이다 타르한은 여자 10m 공기권총 결승전에서 터키를 대표하는 유일한 선수입니다.
그 이후로 일라이다 타르한은 좋은 기량을 보여주지 못했습니다. 하지만 그녀는 여전히 튀르키예의 우수한 사격 선수 중 한 명으로 평가받고 있습니다. 팀 동료 쉬말 일마즈가 탈락한 후, 일라이다 타르한은 여자 10m 공기권총 종목에서 튀르키예의 남은 희망입니다. 비록 높은 평가를 받지는 못했지만, 터키 사격 대표팀 코칭스태프는 일라이다 타르한이 조용히 놀라움을 선사할 수 있다고 믿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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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https://thanhnien.vn/nhung-doi-thu-cua-trinh-thu-vinh-o-chung-ket-tranh-hcv-olympic-dang-gom-nhu-the-nao-185240728015145374.ht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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