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해성 한국 국가대표팀 강화위원장(전 호치민시 감독)은 한국 축구 국가대표팀 대행을 발표한 뒤 황선홍 감독을 선임한 이유를 설명했다.
대한축구협회는 황선홍 감독을 2026년 월드컵 예선 2경기 국가대표팀 감독으로 선임하기로 결정했습니다. 위원회는 K리그 감독이 단 두 경기만 지휘하는 것은 적합하지 않다고 판단했습니다. 심사 과정에서 후보군을 3명으로 압축했습니다. 정해성 감독은 "이번 2경기 감독 선임은 황선홍 감독의 2026년 월드컵 예선 2경기 감독 선임을 위한 것입니다. "라고 밝혔습니다.
" 최우선순위는 황선홍입니다. 두 번째 회의 결과를 바탕으로 2월 25일 연맹에 황 씨의 안건을 제안했습니다. 황 씨는 생각할 시간이 더 필요하다고 말했습니다. 그러자 황 씨는 어제 제안을 수락했습니다 ."
황선홍 감독이 박항서 감독 대신 한국 축구 국가대표팀 감독으로 선임됐다.
호치민시의 전 감독은 황 감독이 항저우(중국)에서 열린 ASIAD에서 금메달을 딴 것으로 자신의 능력을 입증했으며, 많은 국제 경험을 가지고 있다고 말했습니다.
황 감독은 아시아 축구에 대한 깊은 이해를 가지고 있습니다. 또한, 위원회는 황 감독이 월드컵 예선에서 국가대표팀을 이끌었던 것이 U-23 대표팀의 U-23 아시아 본선에 영향을 미칠지 여부를 검토했습니다.
국가대표팀 강화위원회는 앞서 황선홍(U-23 한국 축구 국가대표팀 감독), 박항서 감독(전 베트남 축구 국가대표팀 감독), 홍명보(울산 현대 감독) 등 3명의 후보를 확정했다.
정해성 감독은 한국 대표팀 감독 대행 선임에 대한 책임을 지고 싶다고 밝혔습니다. 그는 " 고민을 많이 했습니다. 황 감독님께 제 우려를 전달했고, 결국 황 감독님께서 수락해 주셨습니다. 저는 누구도 탓하지 않겠습니다. 위원장으로서 책임을 지겠습니다 ."라고 말했습니다.
황선홍 감독은 전직 대한민국 국가대표 선수입니다. 선수 시절에는 일본과 한국의 여러 유명 팀에서 뛰었고, 독일 바이어 레버쿠젠의 2군에서도 활약했습니다.
그는 대한민국 국가대표로 103경기에 출전해 50골을 기록했습니다. 황선홍은 1994년부터 2002년까지 3회 연속 월드컵에 출전했습니다. 2002년 월드컵에서는 동메달을 획득했습니다.
황 감독은 은퇴 후 부산아이파크, 포항 스틸러스, FC서울, 연변 펀데, 대전 하나시티즌 등 한국 U23 대표팀을 이끌었다.
한국 대표팀은 내년 5월에 공식 감독을 임명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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