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ASS 통신에 정통한 소식통은 오늘 3월 11일 러시아가 한국 국민을 간첩 혐의로 체포했다고 전했습니다.
러시아가 민감 정보 수집 혐의로 한국인을 구금한 것은 이번이 처음입니다. 소식통에 따르면, 구금자는 백원순으로 확인되었습니다 .
TASS에 따르면, 간첩 사건에 대한 수사 중 해당 남성은 법원 명령에 따라 블라디보스토크에서 구금되었습니다.
러시아 경찰이 백원순을 간첩 혐의로 체포했습니다.
모스크바 통신사 스크린샷
경찰은 이후 추가 수사를 위해 백 씨를 모스크바로 이송했습니다. 소식통에 따르면, 백 씨는 외국 정보기관에 기밀 정보를 넘긴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판매된 문서에는 "극비"라고 적혀 있었습니다.
이 한국인은 올해 초 블라디보스토크에서 구금되었다가 2월 말 모스크바로 이송되었습니다. 그는 현재 레포르토보 교도소에 수감되어 있습니다. 3월 11일, 법원은 그의 체포 기한을 6월 15일까지 3개월 더 연장했습니다.
위 정보는 코리아헤럴드 에도 게재되었습니다. 한편, 한국 외교부 는 아직 이 문제에 대한 입장을 밝히지 않았습니다.
AFP에 따르면, 러시아는 2022년 한국이 이웃 우크라이나에서 의 군사 작전과 관련해 모스크바에 제재를 가한 이후 한국을 "적대적인 국가"로 지정하면서 간첩 행위에 최대 20년의 징역형을 선고했다.
그 이후 크렘린은 서울의 최대 라이벌인 북한과 더욱 긴밀한 경제적 , 군사적 관계를 구축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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