백신 접종. (사진: THX/TTXVN)
3월 26일, 뉴욕 타임스는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 행정부가 글로벌 백신 연합(GAVI)에 대한 자금 지원을 중단하고 말라리아 예방에 대한 지원을 줄일 계획이라고 보도했습니다.
개발도상국의 어린이들에게 필수적인 백신을 구입하는 데 도움을 주는 GAVI는 행정부가 HIV와 결핵 치료제 구입을 위한 자금 지원과 내전 및 자연재해를 겪고 있는 국가에 대한 식량 지원을 계속할 것이라고 소식통이 미국 국제개발처(USAID)의 문서를 인용하며 전했습니다.
이러한 결정은 USAID가 3월 24일 저녁 의회 에 보낸 281페이지 분량의 문서를 통해 내려졌는데, 이 문서에는 정부가 유지하거나 종료할 계획인 외국 원조 프로젝트가 나열되어 있었습니다.
또한 위 문서에 따르면, 감축 이후 USAID의 직원 6,000명 이상 중 근무하는 사람은 869명에 불과합니다.
미국 정부는 전체적으로 약 900개의 USAID 자금 지원 프로그램을 유지하고 5,300개 이상의 프로그램을 종료하기로 결정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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