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비 통제 협정에 서명합시다." 아르메니아 총리 니콜 파시냔이 1월 13일 아제르바이잔에 제안한 새로운 내용입니다.
니콜 파시냔 아르메니아 총리. (출처: 레이더 아르메니아) |
1월 13일 가바르 시에서 집권 여당인 시민계약당 당원들과의 회동에서 아르메니아 총리 니콜 파시냔은 아제르바이잔과 군비통제 협정에 서명할 것을 제안했습니다.
민사계약당의 이니셔티브 그룹 회의에서 아르메니아 총리 니콜 파시냔은 아제르바이잔의 제안을 접한 후, 미래의 전쟁을 정당화하는 문서를 만들려는 시도가 이루어지고 있는 것 같은 느낌이 든다고 말했습니다.
파시냔 총리는 연설에서 예레반이 프랑스나 인도로부터 무기를 구매한 것에 대한 바쿠의 비판은 부적절하다고 주장했습니다. 아제르바이잔이 아르메니아에 군대가 없어야 한다고 생각한다면, 국가의 존립 자체가 의심받는 것이며, 이는 절대 용납할 수 없습니다.
파시냔 총리는 이 문제는 지역 안보의 맥락에서 고려되어야 하며, 두 나라 모두 무기 구매에 대해 우려를 갖고 있을 수 있다는 점을 인정했습니다.
이러한 기반 위에서 양국은 전쟁 가능성을 배제하기 위한 평화 조약에 서명해야 합니다. 파시냔 씨는 "아르메니아와 아제르바이잔이 무기 관련 구체적인 합의에 도달하고 이 합의의 이행을 감독할 기회를 가질 수 있도록 군비통제 협정에 서명합시다."라고 말했습니다.
파시냔 총리는 양측이 진심으로 평화를 원한다면 이러한 문제들이 해결되어야 한다고 말했습니다. 그는 아르메니아와 아제르바이잔이 지금까지 서로 다른 외교적 언어를 사용하고 있으며, 양국 내외부적으로 평화에 관심이 없는 세력이 항상 존재할 것이라고 지적했습니다. 파시냔 총리는 아르메니아와 아제르바이잔 지도자들의 입장과 성명이 평화 과정에 매우 중요하다고 결론지었습니다.
앞서 1월 10일, 아제르바이잔의 일함 알리예프 대통령은 평화 조약에 서명하기 위한 실질적인 조건이 갖춰져 있으므로 지금 해야 할 일은 이러한 요소를 공식 문서에 적극적으로 포함시키는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알리예프 씨는 아제르바이잔과 아르메니아의 화해 과정을 외국이 지지하고 싶어한다는 사실에 반대하지는 않지만, 두 나라 간 평화 조약에 대한 보증인은 필요하지 않다고 말했습니다. 이는 양자 문제이고 두 나라가 스스로 문제를 해결해야 현재의 긴장이 지정학적 문제로 번지지 않을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아제르바이잔 지도자는 또한 아르메니아와 새로운 갈등은 없을 것이라고 믿고 있으며 이를 막기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확언했습니다.
최근 아르메니아와 아제르바이잔은 모두 나고르니-카라바흐 지역에서 수십 년간의 갈등을 종식시키기 위한 평화 협정에 서명할 준비가 되었다고 발표했습니다. 나고르니-카라바흐는 아제르바이잔 내륙의 산악 지역이지만, 그곳에는 대다수의 아르메니아계 주민이 살고 있습니다.
이전의 국제 중재 평화 회담들은 모두 돌파구를 찾지 못했습니다. 양국 정상은 작년 말까지 포괄적인 평화 조약이 체결될 수 있다고 확신했지만, 아제르바이잔이 EU와 미국 중재 회의를 거부하고, EU와 미국이 아르메니아에 유리한 편파적 태도를 보인다고 비난하면서 평화 협상은 교착 상태에 빠졌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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