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월 28일 오전, 인터 마이애미와 올랜도 시티의 2025 리그컵 준결승전은 총 9장의 옐로카드와 1장의 간접 퇴장으로 긴장감 넘치는 경기가 펼쳐졌습니다. 메시, 부스케츠, 수아레스조차 이 경기에서 옐로카드를 피할 수 없었습니다.
메시, 2골로 인터 마이애미 3-1 역전승 이끌다
8분, 호드리고 데 파울의 슛이 골대를 크게 벗어났고, 루이스 무리엘이 위협적인 슛으로 반격했습니다. 이후 수아레스와 메시는 계속해서 기회를 노렸지만, 골키퍼 갈레세에게 막혔습니다. 한편, 마이애미 골키퍼 우스타리 역시 상대의 찬스를 훌륭하게 차단했습니다.
전환점은 전반 추가 시간에 찾아왔습니다. 마르코 파살리치가 정확한 골로 올랜도 시티의 1-0 리드를 만들어내며 전반전을 유리하게 시작했습니다.
후반전, 원정팀이 거친 파울로 두 장의 연속 옐로카드를 받으면서 경기는 더욱 격렬해졌습니다. 74분, 브레칼로가 페널티 지역에서 파울을 범해 두 번째 옐로카드를 받으면서 올랜도에는 단 10명의 선수만 남게 되었습니다. 메시는 이 기회를 살려 77분 페널티킥을 성공시키며 1-1 동점골을 만들어냈습니다.
경기는 무승부로 끝날 듯했지만, 89분, 메시는 눈부신 활약을 펼쳤습니다. 아르헨티나의 슈퍼스타 메시는 중앙으로 드리블을 돌며 조르디 알바와 호흡을 맞춘 후, 대각선으로 골대 구석을 향해 슛을 날리며 점수를 2-1로 만들었습니다. 몇 분 후, 세고비아가 드리블 후 수아레스에게 패스하며 인터 마이애미의 3-1 승리를 확정지었습니다.
이 결과 덕분에 메시와 그의 팀 동료들은 결승전에 진출하는 첫 티켓을 확보했고, 아르헨티나 슈퍼스타가 미식축구에 입문한 이후 3시즌 만에 인터 마이애미가 두 번째로 결승에 진출하게 되었습니다.
출처: https://nld.com.vn/messi-lap-cu-dup-inter-miami-nguoc-dong-vao-chung-ket-leagues-cup-196250828095145173.ht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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