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에서 비행기가 추락한 직후, 캐나다 핼리팩스 공항에 착륙하던 중 여객기가 랜딩 기어에 고장이 났습니다.
CBC는 PAL 항공 소속 에어캐나다 2259편 프로펠러기가 12월 28일 오후 9시 30분(한국 추락 사고 발생 1시간 후) 캐나다 동부 노바스코샤주 핼리팩스 공항에 착륙하던 중 사고가 발생했다고 보도했습니다. 해당 항공기는 약 2시간 전 뉴펀들랜드 래브라도주 세인트존스 시에서 이륙했습니다.
비행기는 현지 시각으로 12월 28일 저녁 캐나다 핼리팩스에 추락했습니다.
사진: CBC 스크린샷
승객 니키 발렌타인은 비행기 랜딩 기어 하나가 제대로 작동하지 않아 비행기가 옆으로 기울어지면서 도로 아래로 미끄러졌다고 말했습니다. "비행기가 약간 흔들렸고, 왼쪽 측면에서 불꽃이 보였고 창문에서 연기가 뿜어져 나오기 시작했습니다."라고 발렌타인 씨는 말했습니다.
공항 당국은 공항을 일시적으로 폐쇄했습니다. 모든 승객과 승무원은 대피했고, 건강 검진도 실시되었습니다.
발렌타인 씨는 비행기가 약 80명의 승객을 태울 수 있을 것으로 추정했습니다. 승객은 비행기가 거의 꽉 찼고 모든 승객이 내리는 데 약 2분이 걸렸다고 말했습니다.
에어캐나다 대변인 피터 피츠패트릭은 핼리팩스 공항 도착 후 항공기 랜딩기어에 문제가 있었을 가능성이 있다고 확인했습니다. 그는 승무원과 승객 73명이 버스로 대피했다고 밝혔습니다. 피츠패트릭 대변인은 탑승객 중 부상자는 없었지만, 노바스코샤 기마경찰대 대변인은 경미한 부상자가 보고되었다고 밝혔습니다.
이 사고는 제주항공 보잉 737-800기가 랜딩기어 고장으로 전남 무안공항에 동체착륙한 직후 발생했습니다. 비행기는 활주로 끝 펜스에 충돌하여 큰 폭발을 일으켰습니다. 탑승객 181명 중 꼬리 부분에 앉아 있던 승무원 2명만 구조되었습니다. 현재까지 구조대원들은 124명의 사망자를 확인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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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https://thanhnien.vn/may-bay-cho-khach-bi-hong-cang-dap-boc-chay-tai-canada-185241229135656847.ht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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