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월 4일, 필리핀의 페르디난드 마르코스 대통령은 동해에서의 "갈등 위험을 피하기 위해" 중국 국가주석 시진핑과 직접 소통할 수 있는 채널을 갖고 싶다고 말했습니다.
필리핀 마르코스 주니어 대통령(오른쪽)이 2023년 1월 베이징을 방문했습니다. 사진은 2023년 1월 4일 마르코스 대통령과 시진핑 중국 국가주석이 의장대를 사열하는 모습을 담았습니다. (출처: THX) |
호주 국영 방송 ABC는 멜버른(호주)에서 열린 ASEAN-호주 정상회담에 참석한 필리핀 대통령이 기자들과의 대화에서 영해에서 발생한 단 한 건의 사건만으로도 더 큰 갈등이 발생할 수 있다는 우려를 표명했다고 보도했습니다.
마르코스 씨는 "갈등 가능성이 이전보다 훨씬 높아졌습니다."라고 말했습니다. "우리는 '전쟁을 치르겠다'고 말하는 누군가의 전략적 결정이 아니라, 일부 군인의 실수나 일부 행동의 오해로 인해 갈등이 촉발될 수 있다는 점이 우려됩니다."
그 방법을 묻자, 리더는 다른 리더들에게 효과가 있었던 해결책을 제시했습니다.
필리핀 국가원수는 냉전이 한창일 때 당시 미국 대통령 존 F. 케네디와 소련 서기장 니키타 흐루쇼프가 핵 긴장이 최고조에 달한 가운데 필요할 때 사용할 수 있는 직접 통신 라인을 구축했다고 언급했습니다.
마르코스 씨는 중국 국가주석과도 유사한 소통 채널을 원한다고 밝혔고, 2023년 1월 베이징에서 이를 제안했습니다.
지도자에 따르면, 이 핫라인은 "한 국가원수로부터 다른 국가원수에게 전달해야 할 메시지가 있을 경우, 그 메시지가 반드시 전달되도록 하기 위한 것"이라고 합니다.
그러나 지금까지 필리핀 대통령은 이 제안을 실현하지 못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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