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트남 지도자들은 이란의 에브라힘 라이시 대통령, 이란의 호세인 아미르 압돌라히안 외무장관, 그리고 여러 고위 이란 관리들이 5월 19일 비행기 추락 사고로 사망했다는 소식을 접하고 조의를 표했습니다.
5월 20일, 외교부 에 따르면 이란의 에브라힘 라이시 대통령, 이란의 호세인 아미르 압돌라히안 외무장관, 그리고 여러 고위 이란 관리들이 5월 19일 비행기 추락 사고로 사망했다는 소식을 듣고, 보티안쑤언 대통령 권한대행과 팜민친 총리가 이란의 모하마드 목흐베르 대통령 권한대행에게 조의를 표했고, 쩐탄만 국회의장은 모하마드 바케르 칼리바프 이란 의회의장에게 조의를 표했다.
치명적인 사고가 발생하기 전인 5월 19일, 라이시 대통령과 관계자들이 여행을 떠나는 모습.
AFP
같은 날, 부이 탄 손 외무장관은 이란 알리 바게리 카니 외무장관 대행에게 조의를 표했습니다. 5월 19일, 벨 212 헬리콥터가 이란 대통령 에브라힘 라이시, 호세인 아미르 압돌라히안 외무장관, 동아제르바이잔 주지사 말렉 라흐마티, 동아제르바이잔 최고 지도자 모하마드 알리 알레하셈 대표 등 9명을 태우고 키즈 칼라시 댐 준공식에 참석하던 중 추락했습니다. 이란 정부는 오늘(5월 20일) 에브라힘 라이시 대통령, 호세인 아미르 압돌라히안 외무장관, 그리고 그들의 동료들이 이란 북서부 산악 지대에서 헬리콥터 추락 사고로 사망했다고 공식 발표했습니다. 이 소식에 따라 이란 국영 언론은 이란 내각이 긴급 회의를 소집했다고 보도했습니다. 회의 후 성명에서는 이란 부통령 모하마드 모흐베르가 선거가 치러질 때까지 이란 이슬람 공화국의 임시 대통령이 될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전 세계 여러 나라 지도자들도 이란 대통령과 여러 고위 관리들의 서거 소식을 접한 후 애도를 표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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