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치는 한국의 국민 음식이지만 설날에는 조상 제단에서 흔히 볼 수 없는 음식입니다. 김치를 만드는 재료 중 일부가 "냄새가 강하기" 때문입니다.
한국도 베트남과 다른 아시아 국가들처럼 전통적인 설날을 기념합니다. 이 전통 명절은 보통 3일간 지속됩니다. 한국인의 설날에 중요한 의례 중 하나는 조상에게 경의를 표하는 것입니다. 조상에게 제사를 올리는 상에는 약 20가지의 음식이 제단 위에 4~5줄로 차려져 있습니다. 위에서 아래로 순서대로 밥, 떡국, 고기와 생선 요리, 다양한 전, 반찬, 그리고 마지막으로 과일과 전통 과자로 구성된 디저트가 나옵니다.
김치는 세계적으로 유명한 한국 음식으로, 어떤 한식에도 빠질 수 없습니다. 김치는 특유의 시큼하고 매콤한 맛으로 포만감을 줄여주고, 미각을 자극하여 풍미를 더합니다. 하지만 전통적인 설날이나 추석에는 김치가 들어가지 않습니다.
한국의 전통 설맞이 상. 사진: Korea.net
하노이 사장 바비큐 레스토랑의 박상경 셰프에 따르면, 한국 음식에는 마늘, 후추, 고춧가루 등 다양한 향신료가 많이 사용됩니다. 한편, 조상 제사를 지낼 때는 엄숙함과 품위를 유지하기 위해 냄새가 강한 음식을 피하는 경우가 많습니다. 대신 액상 김치를 사용하며, 일부 지역에서는 백김치를 사용하기도 합니다. 김치는 조상 제사가 끝난 후에야 제단에 놓입니다.
박 셰프는 한국인에게 김치는 "필수불가결한" 음식이며, 여러 세대에 걸쳐 전해져 내려온 조리법이라 "눈을 감고도 만들 수 있는" 음식이라고 말했습니다. 박 셰프는 또한 배추김치 외에도 한국에는 양파, 오이, 무 등 다양한 김치가 있다고 덧붙였습니다.
박 씨는 재료를 고를 때, 잎이 푸르고 얇은 신선한 배추를 골라 오래된 겉껍질을 제거해야 소스가 빨리 스며들 수 있다고 조언했습니다. 소금에 절일 때는 배추를 반으로 자르거나 4등분하여 각 잎에 소금을 문지르되, 흰 줄기에는 소금을 많이 뿌리고 푸른 잎에는 소금을 적게 뿌립니다. 소금물에 담근 후, 무거운 나무 도마로 2~5시간 정도 눌러준 후, 꺼내어 물에 여러 번 씻어 소스에 재워 짠맛을 줄입니다. 소금에 충분히 절이면 배추 잎이 부드럽고 유연해지며, 반으로 접었을 때 부러지지 않습니다.
김치 양념에 들어가는 양념은 집집마다 다르며, 보통 무, 당근, 마늘, 고춧가루, 양파, 생강, 부추 등으로 만들어집니다. 소금에 절이고 재울 때는 배추를 뒤집어 양념이 흘러내리지 않도록 해야 김치의 깊은 맛을 더할 수 있습니다. 김치는 실온에서 1~2일 정도 숙성시키거나 냉장고에 일주일 정도 보관할 수 있습니다.
김치는 한국에서 인기 있는 반찬으로, 식당에서 무제한으로 제공되어 식사의 맛을 더욱 돋보이게 합니다.
탐 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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