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 카슬리 감독은 그리스와의 홈 경기에서 다양한 실험을 했습니다. 그는 순수한 스트라이커를 기용하지 않고 올리 왓킨스와 도미닉 솔란케를 벤치에 앉혔습니다. 콜 파머, 주드 벨링엄, 필 포든이 가장 기량이 뛰어난 세 선수였습니다.
쓰리 라이언즈는 공을 잘 다루었지만, 득점을 위한 민첩성은 부족했습니다. 잉글랜드는 전반전에 거의 실점할 뻔했는데, 그리스의 중거리 슛을 레비 콜윌이 골라인에서 막아내지 못했기 때문입니다.
부진했던 전반전 이후, 잉글랜드는 49분에 실점했습니다. 콘스탄티노스 쿨리에라키스가 중앙에서 자유롭게 드리블을 한 후, 반젤리스 파블리디스에게 패스했습니다. 등번호 14번을 달고 있던 그는 골키퍼 픽포드를 제치고 골대 반대편 구석으로 정교한 슛을 날렸습니다.
유로 2024 경기처럼 잉글랜드는 실점 후에도 매우 좋은 경기를 펼쳤습니다. 87분, 주드 벨링엄의 골로 1-1 동점골을 만들어냈습니다. 레알 마드리드의 미드필더인 벨링엄은 골대 안으로 휘어지는 슛을 날렸습니다. 골키퍼 블라코디모스가 공을 터치했지만, 막지 못했습니다.
90분 4초 동안 잉글랜드 수비진의 부진한 플레이는 조던 픽포드에게 큰 타격을 입혔습니다. 리코 루이스와 레비 콜윌이 충돌하며 땅에 쓰러졌습니다. 공은 반젤리스 파블리디스에게 닿았고, 파블리디스는 대각선 슈팅을 시도하며 원정팀의 2-1 승리를 확정지었습니다. 그리스가 잉글랜드를 꺾은 것은 이번이 처음이었습니다. 이 승점 3점 덕분에 그리스는 네이션스 리그 B2조에서 '삼사자(Three Lions)'를 제치고 선두 자리를 차지할 수 있었습니다.
영국은 역사상 처음으로 그리스에 패했습니다.
같은 경기에서 이탈리아는 올림피코 스타디움에서 벨기에와 2-2로 비겼습니다. 아주리(Azzurri)는 후반 막판 마누엘 펠레그리니가 퇴장당하면서 한 명을 잃었습니다. 2골 차로 앞서 있었음에도 불구하고 10명이 출전한 이탈리아는 벨기에에게 완전히 밀렸습니다. 로마 주장 펠레그리니가 퇴장당한 지 불과 2분 만에 벨기에가 막심 드 카이퍼의 골로 역전승을 거뒀습니다.
후반전 벨기에는 이탈리아보다 4배 많은 8개의 슈팅을 기록했습니다. 벨기에는 61분 레안드로 트로사르의 골로 2-2 동점을 만들었습니다. 이는 이탈리아와 벨기에의 경기 최종 점수이기도 했습니다. 루치아노 스팔레티 감독이 이끄는 벨기에는 승점 7점으로 A2 네이션스리그 조 1위를 유지하고 있습니다.
이 조에서도 프랑스는 음바페와 앙투안 그리즈만이 결장했음에도 불구하고 손쉽게 승리했습니다. 프랑스는 전반 7분 카마빙가의 선제골로 선제골을 넣었지만, 24분 간델만의 슈팅으로 동점골을 허용했습니다. 28분 은쿤쿠의 선제골로 리드를 되찾은 프랑스는 경기를 지배하며 87분과 89분에 각각 두 골을 추가했습니다. 골을 넣은 선수는 마테오 귀엔두지와 브래들리 바르콜라 두 명이었습니다. 4-1로 승리한 프랑스는 현재 승점 6점으로 A2조 2위를 달리고 있으며, 이탈리아에 1점 뒤져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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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https://vtcnews.vn/khong-co-kane-tuyen-anh-thua-soc-hy-lap-ar901227.htm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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