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경기에서 도르트문트 교체 선수들이 벤치에 앉는 대신 라커룸에서 경기를 지켜보는 모습이 담긴 사진이 공개되어 여론의 공분을 샀습니다. 경기가 열린 오하이오주 신시내티의 최고 기온이 섭씨 30.5도에 달했던 탓이라고 합니다.
도르트문트와 주최측은 위 사진에 대해 아무런 언급도 하지 않았습니다. 이 대결에서 분데스리가 클럽은 선다운스를 상대로 4-3으로 승리했으며, 주드 벨링엄의 동생인 조베 벨링엄이 1골을 기록했습니다.
![]() |
도르트문트는 교체 선수가 탈의실에 앉아 있는 것을 허용했습니다. |
도르트문트 교체 선수들의 사진은 소셜 미디어에서 빠르게 화제가 되었습니다. 많은 사람들이 도르트문트를 "약하고, 부끄럽고, 프로답지 못하다"며 비판했습니다. 이러한 비판은 유럽 최고의 클럽들이 이 대회를 진지하게 생각하는지, 아니면 그저 친선 경기로만 여기는지에 대한 의문을 제기했습니다.
앞서 미드필더 마르코스 요렌테도 미국의 더위에 대해 불평했습니다. 아틀레티코 마드리드의 스타 선수인 그는 로스앤젤레스에서 열린 PSG와의 경기에서 0-4로 패하며 악천후가 팀의 경기력에 영향을 미쳤다고 인정했습니다. 이 경기의 최고 기온은 섭씨 32도였습니다.
유럽 팀들이 비난을 받는 반면, 남미와 아프리카 팀들은 이 대회를 진정한 전투로 여깁니다. 이것이 바로 남미 대표팀이 대회 개막 이후 무패 행진을 이어가는 이유이기도 합니다.
도르트문트는 사상 첫 FIFA 클럽 월드컵 2025™ 우승을 차지하며 승점 4점을 기록하며 조 선두를 잠시 차지했습니다. 울산 현대와 플루미넨시보다 한 경기 더 치렀습니다.
출처: https://znews.vn/khoanh-khac-tranh-cai-cua-cau-thu-dortmund-post1562732.html
댓글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