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월 중순, news.com.au는 발리가 원숭이두창 확산을 막기 위해 방문객 통제를 강화했다고 보도하며 베트남 관광객을 포함한 많은 사람들의 우려를 불러일으켰습니다. 그러나 실제로 발리 입국 절차는 여전히 정상적으로 진행되고 있었습니다.
하지만 11월 말, 작가와 그의 가족이 발리로 단독 여행을 떠났을 때는 아무런 어려움도 겪지 않았습니다. 비행기는 정오에 응우라라이 공항에 착륙했고, 승객은 많지 않았습니다. 출발 전과 탑승 전에 관광객들은 QR 코드를 받기 위해 온라인 출입국 신고서를 작성해야 했습니다. 이 신고서에는 항공편 및 발리 내 숙소 주소와 같은 기본 정보가 포함되어 있습니다. 가족 구성원 중 한 명만 대표자 신고서를 작성하면 됩니다.
11월 말 어느 날은 관광객이 많지 않아 발리 출입국 절차가 빨랐습니다.
응우라라이 공항 세관에서는 관광객의 동행 여부, 여행지, 여행 기간 등 몇 가지 일반적인 질문만 받습니다. 여권에 도장을 찍은 후, 관광객은 수하물 찾는 카운터로 가서 입국 시 수하물을 다시 체크인하지 않습니다. 마지막으로, 관광객은 카운터에서 앞서 신고한 QR 코드를 스캔하고 공항을 나갑니다. 관광객 수가 적고 출입국 절차가 간단하여 발리 도착이 매우 빠릅니다.
연말은 발리 관광의 비수기이기 때문에 응우라라이 공항은 매우 텅 비어 있습니다.
하지만 한편으로는, 저희 일행이 발리를 떠날 때 수하물 검사 및 검색 절차가 매우 엄격했습니다. 관광객들의 수하물은 스캐너를 통과한 후 자동으로 분류되었습니다. 만약 수동으로 확인해야 할 것으로 의심되는 수하물이 있다면, 별도의 줄로 분리되었습니다. 그런 다음 직원이 수하물을 열어 관광객들 앞에서 확인했습니다. 스킨 크림, 아기가 가져온 테디베어까지 모두 검사했습니다. 따라서 베트남 관광객들이 발리에 갈 경우, 항공편을 놓치는 일이 없도록 출국 시 추가 절차 시간을 확보하는 것을 잊지 마세요.
발리를 방문하는 동안 현지인과 관광객 모두 평소처럼 활동했습니다. 원숭이두창이나 다른 전염병 관련 정보나 경고는 없었습니다. 관광객이나 현지인 모두 어디에서든 마스크를 착용해야 하는 의무는 없었습니다.
발리는 베트남 관광객들이 가장 선호하는 여행지입니다. 베트남 여행사들은 4박 5일이나 3박 4일 등 다양한 발리 투어를 제공하고 있습니다. 호치민시, 다낭, 하노이에서 발리로 가는 베트남 관광객들을 위한 항공사는 많지만, 현재 호치민시에서 발리까지 직항편을 운항하는 항공사는 비엣젯항공 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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