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니는 블랙핑크의 미국 로스앤젤레스에서 열리는 두 차례 공연을 준비하기 위해 공항에 모습을 드러냈으며, 미니멀하면서도 독특한 패션 스타일로 주목을 받았습니다.
이 여성 아이돌은 Young N Sang의 파란색 눈 무늬 니트 스웨터, 운동복 바지, Supreme의 회색 야구 모자 등 편안한 복장을 선택했습니다.
하지만 네티즌들 사이에서 가장 큰 화제를 모은 것은 바로 제니가 신고 있는 특별한 슬리퍼입니다. 사람의 발을 본떠 디자인된 이 슬리퍼는 발가락마다 다섯 개의 칸이 나뉘어 있습니다.

제니는 심플한 의상과 독특한 신발을 조합해 소셜 네트워크에서 화제를 모았습니다(사진: 스크린샷).
제니가 선택한 신발은 트레킹, 필라테스, 요가 등 신체 활동을 위한 신발을 전문으로 생산하는 회사인 Vibram five fingers의 V-Soul 모델로, 가격은 약 120달러(300만 VND 이상)입니다.
샌들은 발가락을 감싸는 5개의 개별 수납공간으로 디자인되어 마치 맨발로 걷는 것처럼 지면을 선명하게 느낄 수 있도록 도와줍니다. 밑창은 미끄럼 방지 고무 소재로 제작되었으며, 샌들 본체는 가볍고 통기성이 좋은 메시 소재로 제작되어 걷기, 요가, 가벼운 운동에 적합합니다.
제니가 공항에 신고 나오기 전까지만 해도 이 샌들은 미니멀한 라이프스타일을 추구하고 자연스러운 운동을 하는 사람들에게만 친숙한 아이템이었습니다. 블랙핑크 멤버의 단 한 번의 등장만으로 이렇게 특별한 디자인이 유행할 줄은 아무도 예상하지 못했습니다.
제니뿐만 아니라 신민아, 이효리 등 많은 한국 연예인들도 이러한 트렌드를 적극적으로 홍보하며, 원래 헬스장에서 신던 샌들을 거리에서도 세련된 액세서리로 활용하고 있습니다.

제니가 공항에서 샌들을 신자마자 바로 "품절"됐습니다(사진: Vibram).
제니가 공항에서 찍은 사진이 소셜 미디어와 지역 뉴스 사이트에 퍼진 지 몇 시간 만에, 해당 신발 모델은 국내의 많은 소매 플랫폼에서 즉시 "품절"되었습니다.
제니의 스웨터와 신발은 42만원(약 790만 VND)에 판매되었으나, 이 상품은 금세 매진되어 이 여성 아이돌의 강력한 패션 영향력을 입증했다.
플립플랍은 편리하지만 독특한 모양 때문에 꽤 "어렵다"고 할 수 있습니다. 제니는 헐렁한 스웨트팬츠, 가벼운 우븐 셔츠, 그리고 심플한 흰색 가방을 매치하여 플립플랍의 균형을 섬세하게 조절했습니다. 많은 스타일리스트들이 올여름 꼭 배워야 할 패션 공식으로 꼽습니다.
제니는 트렌드를 선도할 뿐만 아니라, 매치하기 어려운 아이템을 자신만의 패션 아이콘으로 "격상"시키는 능력을 보여줍니다. 헬스장부터 공항까지, 5-토 샌들은스포츠 액세서리이자 현대 젊은 세대를 위한 새로운 스타일을 제시합니다.
출처: https://dantri.com.vn/giai-tri/jennie-gay-tranh-cai-vi-mang-dep-5-ngon-nhu-di-chan-tran-tai-san-bay-20250714014036810.ht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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