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자 보건 당국에 따르면 이스라엘은 가자지구의 하마스 무장세력을 상대로 공습과 지상 공격을 감행해 가자 주민 15,000명을 사망시켰습니다.
이 공격은 10월 7일 이스라엘 남부에서 하마스가 공격하여 1,200명이 사망하고 240명이 인질로 잡힌 사건에 대한 대응으로 이루어졌습니다.
수요일에 예정된 가자지구에 대한 유엔 안전보장이사회 회의에 앞서 전화 통화에서 에르도안 대통령과 구테흐스 사무총장은 "이스라엘의 불법 공격에 대한 국제 사회의 기대", 가자지구에 대한 인도적 지원 제공 문제, 그리고 지속 가능한 평화를 구축하기 위한 노력에 대해 논의했다고 터키 대통령실이 밝혔습니다.
에르도안 대통령은 통화에서 이스라엘이 국제 사회 앞에서 국제법, 전쟁법, 그리고 국제 인도법을 뻔뻔스럽게 짓밟고 있다고 말했습니다. 이스라엘은 자신이 저지른 범죄에 대해 반드시 책임을 져야 합니다.
터키 외무부 는 하칸 피단 터키 외무장관이 뉴욕에서 열리는 유엔 안전보장이사회 회의에 참석할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외무부는 성명을 통해 피단 총리가 이번 달 아랍 연맹과 이슬람 협력 기구(OIC)가 설립한 무슬림 국가 관계 그룹의 대표와 만나 서방 강대국 및 기타 국가들과 가자 문제를 논의할 예정이라고 밝혔습니다.
튀르키예는 가자지구에서 이스라엘의 공격을 날카롭게 비판했으며, 이스라엘-팔레스타인 갈등에 대한 2국가 솔루션을 논의하기 위해 즉각적인 휴전을 촉구했습니다.
에르도안 대통령은 이스라엘의 가자지구 공격을 집단 학살로 규정하고 이스라엘을 "테러 국가"라고 비난했습니다. 이스라엘은 이러한 비난을 부인하며, 자국을 파괴하려는 적대 세력에 맞서 스스로를 방어하고 있다고 주장했습니다.
터키는 일부 하마스 구성원들을 환영하며, 미국, 유럽 연합, 그리고 일부 걸프 국가들과는 달리 하마스를 테러 조직으로 간주하지 않습니다. 터키는 스페인과 벨기에를 제외한 서방 국가들이 이스라엘을 지원한 것을 이유로 공모했다고 비난했습니다.
응우옌 꽝 민 (로이터 통신에 따르면)
[광고_2]
원천
댓글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