앞서 8월 18일 오전 5시 20분경, 즈엉 동지는 물류 아카데미 캠퍼스 내 공공장소를 청소하던 중 도로변에 검은색 가죽 지갑(남성용)이 떨어져 있는 것을 발견했습니다. 지갑 안에는 현금, 장교 신분증, 시민 신분증, 운전면허증, 그리고 기타 서류들이 들어 있었습니다. 주인을 알 수 없어 누군가 지갑을 떨어뜨렸을 것이라고 추측한 즈엉 동지는 즉시 부대 지휘관에게 보고하여 지갑을 찾아 떨어뜨린 사람에게 돌려주었습니다.

부대 지휘관은 관련 문서 정보를 바탕으로 지갑을 분실한 응우옌 딘 린 대위를 찾았습니다. 그는 군수 아카데미 지휘참모훈련소 117D반 학생이었습니다. 정보를 확인한 후, 부대 지휘관 앞에서 일등병 레 비엣 즈엉은 분실한 사람에게 지갑을 돌려주었습니다.

레 비엣 즈엉 사병은 분실물을 발견하고 지갑을 주인에게 돌려주었습니다.

응우옌 딘 린 대위는 이렇게 말했습니다. "지갑을 잃어버렸다는 사실을 알았을 때, 다시 찾을 수 있을 거라고는 생각도 못 했습니다. 안에 든 자료의 가치는 그다지 높지 않았지만, 서류를 찾는 것은 정말 어려웠습니다. 저는 매우 기뻤고, 즈엉 동지와 3대대 각급 지휘관들에게 진심으로 감사드리고 싶습니다. 또한, 여러 세대에 걸쳐 적군과 전문 군수 장교들을 양성해 온 군수 사관학교가 매우 자랑스럽습니다."

일등병 레 비엣 즈엉은 자신의 행동에 대해 겸손하게 이렇게 말했습니다. "잃어버린 물건을 주워 주인에게 돌려주는 것은 당연한 일이라고 생각합니다. 제 경우라면 많은 사람들이 그렇게 할 것입니다. 저는 군 간부 및 장교가 되기 위해 병참사관학교에서 공부하는 학생입니다. 이는 훌륭한 병참 장교가 되기 위해 부대 지휘관과 지휘관들로부터 꾸준히 교육받고 양성된 자질 중 하나입니다."

군수사관 3대대 정치위원 부이 반 딘 중령에 따르면, 레 비엣 즈엉 동지는 공부도 잘하고, 성실하게 훈련하며, 전우들과 동료들에게 사랑받고, 부대 지휘관의 신임을 받는 학생 중 한 명이라고 합니다. 즈엉 동지의 활약은 부대 지휘관들과 지휘관들로부터 칭찬과 찬사를 받았으며, 호치민 주석의 병사들의 자질을 더욱 빛나게 하는 데 기여했습니다.

기사 및 사진: DINH VI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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