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댄 트리) - 싱가포르는 12월 26일 저녁, 잘란 베사르 스타디움에서 열린 AFF컵 2024 준결승 1차전에서 베트남 팀에게 0-2로 패했습니다. 경기 후, 오구라 쓰토무 감독은 마지막 순간에 골을 허용한 것에 대해 유감을 표명했습니다.
싱가포르의 오구라 츠토무 감독은 경기 후 인터뷰에서 "이번 경기는 매우 극적이었습니다. 마치 영화를 보는 것 같았습니다. VAR 판독 후 골이 취소되었고, 페널티킥이 선언되었습니다. 연장전 막판에 두 골을 내주었습니다. 축구는 90분이라는 제한된 시간 안에 하는 경기가 아닙니다. 베트남과 싱가포르 모두 기회가 있었지만, 베트남은 이를 잘 활용하며 싱가포르를 압도했습니다. 이것이 이번 경기의 승패를 가르는 중요한 요소였습니다."라고 말했습니다. 그는 "경기가 너무 길어서 연장전이 거의 15분이나 진행되었고, 싱가포르 선수들이 지쳐 집중력을 잃었습니다. 또한 우리 선수들은 두 번째 골을 막는 데 경험이 부족했습니다."라고 경기 결과에 대해 유감을 표했습니다. 오구라 츠토무 감독이 싱가포르 팀의 패배를 유감스럽게 생각한다(사진: FAS). 12월 29일 비엣찌( 푸토 )에서 열리는 복귀전을 앞두고 오구라 츠토무 감독은 여전히 낙관적인 전망을 내비쳤다. "지금 가장 중요한 것은 선수들이 복귀전을 위한 컨디션을 회복하는 데 집중해야 한다는 것입니다. 준결승은 아직 진행 중이며 끝나지 않았습니다. 결승에 진출할 기회가 아직 남아 있습니다." 잘란 베사르 스타디움에서 싱가포르와 맞붙은 베트남 대표팀은 전반전 대부분 어려움을 겪었다. 홈팀의 압박에 베트남 수비는 때때로 혼란에 빠졌고 김상식 감독이 이끄는 팀은 거의 실점할 뻔했다. 후반전은 균형 잡혔고 싱가포르는 때때로 60% 이상의 점유율로 공을 지배했다. 경기의 하이라이트는 89분 응우옌 쑤언 손이 싱가포르를 상대로 골을 넣었지만, VAR 판독 결과 한국 주심은 골을 인정하지 않았다. 두 팀은 무승부로 경기를 끝낼 듯했지만, 90분 8초 동안 싱가포르 수비수와 골키퍼의 호흡이 맞지 않아 함자가 쑤언 손의 골을 막기 위해 공을 잡았습니다. 베트남은 페널티킥을 얻어 티엔 린이 골키퍼 마흐부드를 제치고 선제골을 넣었습니다. 정확히 2분 후, 코너킥 상황에서 쑤언 손이 싱가포르 수비진이 반응할 틈도 없이 가까운 거리에서 골을 넣으며 베트남의 2-0 승리를 확정지었습니다. 김상식 감독과 그의 팀은 12월 29일 푸토 비엣찌 스타디움에서 열리는 준결승 2차전을 앞두고 많은 이점을 가지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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