타이닌 바덴산에서 역대 최대 규모의 등불 봉헌식이 2024년 2월 24일과 25일 이틀 저녁 6시부터 1월 보름달을 맞아 거행됩니다. 이 의식에는 수십만 개의 등불을 봉헌하는 의식과 다양하고 매력적인 예술 활동 및 체험이 포함됩니다.
산 꼭대기에 있는 타이보다손 대불상을 숭배하는 것은 남부 지방 사람들의 관습이 되었습니다.
수십만 개의 등불이 새해 소원을 밝혀줍니다.
불교 문화에서 1월 보름달은 일 년 중 가장 중요하고 아름다운 날로, 사람들이 평화롭고 충만한 한 해를 기원하는 매우 특별한 의미를 지닙니다. 불교 사상에 따르면, 한 해의 첫 보름달에 부처님께서 탑에 내려와 신도들의 진심을 지켜주신다는 의미입니다. 따라서 이 날에 탑에 참배하는 것은 사람들에게 중요한 의식이 되었습니다. 일 년 내내 탑에 참배한다는 개념은 1월 보름달과 같지 않기 때문입니다.
이번 바덴산(떠이닌)에서는 수십만 명의 사람들과 관광객들이 바사(Ba Temple)를 찾아 린썬탄마우보탓(Linh Son Thanh Mau Bo Tat)에게 경의를 표하고 새해의 건강과 행운을 기원합니다. 바사에서 평화와 행운을 기원하는 순례뿐만 아니라, 산 정상에 있는 떠이보다썬 대불상을 참배하는 것도 남방 사람들의 습관이 되었습니다. 그리고 올해는 관광객과 불교 신자들이 바산 정상에 있는 세계 최대 규모의 미륵보살상을 방문하여 평화와 행운을 기원할 수 있는 또 다른 장소가 마련되었습니다.
특히 올해 바덴산 정상에서는 역대 최대 규모로 열리는 정월 보름달 등불 봉납 의식에도 참석할 수 있으며, 2024년 2월 24일과 25일 이틀에 걸쳐 저녁 6시부터 진행됩니다.
방문객들은 자신의 소원을 가져와 등불에 직접 적어 부처님께 바칩니다.
이에 따라 부처님 오신 날의 동상 아래 광장에는 수십만 개의 등불이 밝혀지고, 방문객과 불교 신자들이 등불에 적어 부처님께 드리는 소원이 담겨 평화롭고 행운이 가득한 새해가 되기를 기원합니다.
1월의 바산 순례는 연민과 평정심을 기르는 여정이 될 것입니다.
따이 보다 선(Tay Bo Da Son) 불상 앞에서 등불을 올리는 의식이 끝나면, 미륵보살상이 있는 곳에서 성대한 등불 의식이 계속됩니다. 신성한 불상을 둘러싼 아치를 따라 이어지는 계단에는 수만 개의 등불이 켜집니다. 이를 통해 누이 바(Nui Ba)의 성지로 향하는 순례는 불상의 자비심에서 미륵보살의 환희심까지 네 가지 무량한 마음을 온전히 연결합니다. 따라서 일 년 중 가장 중요한 1월 명절 기간 동안 누이 바 따이 닌(Nui Ba Tay Ninh)으로 향하는 순례는 자비심과 환희심, 평화와 행운, 그리고 일 년 내내 부귀를 기원하는 여정이 될 것입니다.
불교미술전을 통해 평화 염원을 전합니다
정월 보름달을 맞아 역대 최대 규모의 등불 공양 의식을 거행하여 신성한 봉우리에 전례 없는 반짝이는 등불 바다를 조성하는 것뿐만 아니라, 요즘 바덴산은 선(禪) 문화의 색채가 물씬 풍기는 공연을 선보이는 감동적인 "불교 예술 무대"이기도 합니다.
2월 24일 저녁 등불 공양식이 거행되기 직전, 바산 정상에 오는 방문객과 불교 신자들은 호치민 시의 가수, 예술가, 댄스 그룹이 타이보다손 불상 근처에서 선보이는 특별한 불교 예술 공연을 통해 새해의 평화를 기원하며 즐길 수 있습니다.
미륵보살상 구역에서 펼쳐지는 독특한 물의 음악 쇼.
불교 미술 프로그램은 미륵보살상 구역에서 독특한 수상 음악 쇼와 함께 특별히 무대에 오르며 마법 같은 영적인 순간을 만들어내고 방문객과 불교 신도들을 사랑, 연민, 기쁨, 평정의 네 가지 헤아릴 수 없는 마음을 여행하게 하며, 몸과 마음, 영혼을 충만하게 하고, 모든 호흡에 평화로운 에너지가 스며드는 것을 느끼게 하며, 진정으로 평화롭고 행운이 가득한 새해를 맞이하게 합니다.
두 조각상을 경배하는 여행은 평화와 행복으로 가득한 한 해의 시작입니다.
지압틴(Giap Thin)년 초부터 지금까지 타이닌(Tay Ninh)의 바산(Ba Mountain)을 찾는 많은 관광객들에게, 6,688개의 천연 사암으로 54겹의 사다리 모양으로 조립된 36m 높이의 미륵보살상을 참배하는 것은 베트남에서 전례 없는 조형 방식으로, 새해를 맞아 특별한 행운을 가져다주는 경험입니다. 미륵보살은 기쁨, 부, 즐거움, 행복을 상징하기 때문입니다. 따라서 바산 정상에서 최초의 대규모 등불 봉헌식이 거행되었으며, 등불 봉헌 의식과 특별한 예술 활동은 신성한 산 정상에 있는 두 위풍당당한 불상을 참배하는 여정을 연결했습니다. 이는 또한 1월 보름달에 바덴산(Ba Den Mountain)을 방문하는 모든 관광객들에게 평화와 기쁨으로 가득한 한 해를 시작하는 여정이기도 합니다.
퉁 즈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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