레 민 카이 부총리는 스위스 경제 ·교육·연구부 장관 도미니크 파라비치니를 접견했습니다. (출처: VNA) |
10월 26일 오전, 스위스 경제· 교육 ·연구부 장관인 도미니크 파라비치니를 접견하고, 베트남이 호주와 함께 OECD 동남아시아 프로그램 공동의장으로 주최한 제2회 OECD-동남아시아 장관 포럼에 참석한 레 민 카이 부총리는 장관과 스위스 대표단의 참여와 적극적인 기여가 올해 포럼의 성공에 크게 기여할 것이라고 확신했습니다.
레 민 카이 부총리는 최근 양국 간 정치·외교 관계가 활발해지고 있으며, 고위급 대표단 교류가 활발해지면서 상호 이해 증진에 기여하고 있다고 말했습니다. 이러한 관계는 굳건한 기반을 구축하고 정치적 신뢰를 증진하며 양자 협력을 확대하기 위해 유지되어야 합니다.
부총리는 2022년 다보스 세계경제포럼 참석 당시 스위스에 대한 소중한 추억을 공유하며, 베트남이 많은 어려움에 직면했을 당시 개발 투자, 특히 기아 퇴치, 빈곤 감소, 도시 개발을 위한 ODA 자본 지원을 지원해 준 스위스에 깊은 감사를 표했습니다. 현재까지 베트남은 저소득층 기준을 넘어섰습니다.
2021년부터 2024년까지의 양자 협력 프로그램에는 민간 경제 부문, 지식인, 그리고 새로운 방향의 발전을 위한 7,600만 달러 규모의 협력이 포함되어 있습니다. 양측은 이 자본을 효과적으로 활용하기 위해 협력을 강화해야 합니다.
레 민 카이 부총리는 베트남 정부가 스위스 기업을 포함하여 베트남에 투자하는 기업 전반을 항상 지원하고 있으며, 스위스 기업이 투자와 장기 사업을 확대할 수 있는 유리한 환경을 조성하는 데 전념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특히 스위스가 강점을 가지고 있고 베트남이 수요가 있는 금융, 은행업, 보험, 제조업, 제약, 하이테크 농업 등 분야에서 더욱 그렇습니다.
베트남과 유럽자유무역연합(EFTA) 간 자유무역협정 협상 과정과 관련하여, 레민카이 부총리는 베트남이 항상 이 협정을 중요시하고 있으며, 조만간 협상을 마무리하고 협정에 서명하기를 바란다고 말했습니다.
부총리는 EFTA 블록의 중요한 회원국으로서 스위스가 회원국 및 베트남과 협력하여 남아 있는 문제에 대한 격차를 줄이고 가능한 한 빨리 협상을 마무리하기를 바라고 있습니다.
이는 베트남과 EFTA 블록 전반, 특히 스위스 간의 경제 및 투자 관계의 탄탄한 기반을 구축하는 데 중요할 뿐만 아니라, 스위스와 EFTA 블록의 아세안 시장 진출을 촉진하는 데에도 기여합니다. 협상에서 어느 한쪽으로 치우쳐서는 안 되며, 이익은 조율되고 위험은 공유되어야 합니다. 이러한 관점을 바탕으로 이견을 좁히고 조속히 협정 체결에 합의해야 합니다.
레 민 카이 부총리는 스위스가 베트남의 고품질 교육 시스템 구축 경험을 공유하고 이를 지원해 주기를 바란다고 밝혔습니다. 또한 양측 교육 기관 간 협력과 교류를 증진하고 스위스가 강점을 가진 분야, 특히 제약, 제조 기술, 정밀 공학, 관광, 금융(은행업), 보험 분야에서 공동 교육 프로그램을 시행해 주기를 바란다고 덧붙였습니다. 그는 스위스가 베트남 학생들에게 스위스 유학 장학금을 늘려야 한다고 제안했습니다.
도미니크 파라비치니 국무장관은 레 민 카이 부총리가 시간을 내어 환영해준 것에 감사를 표하고, 호치민시 방문, 스위스 기업계와의 만남, 각 부처 및 지부와의 실무 회의 결과를 설명했습니다. 그는 스위스의 외교 정책은 전 세계 국가와 우호 관계를 맺는 것이며, 경제 및 무역 관계를 심화하는 것이 정치적 협력을 구축하는 좋은 토대가 될 것이라고 강조했습니다.
도미니크 파라비치니 국무장관은 두 나라 간 고위급 방문에 참여하게 되어 영광이라며, 이러한 방문이 두 나라 간의 관계를 더욱 강화할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좋은 관계를 구축하기 위해 함께 노력할 때에만 국가가 회복하고 발전할 수 있다고 말했습니다.
도미니크 파라비치니 씨는 또한 스위스의 생산 및 거래 기업들이 접촉을 통해 베트남의 잠재력을 높이 평가하고 있으며, 앞으로 스위스 기업들이 이곳에서 더 큰 입지를 확보할 수 있기를 희망하고 믿는다고 말했으며, 동시에 스위스 시장에 베트남의 고급 제품이 더 많이 나오기를 바란다고 덧붙였다.
베트남과 스위스는 이미 확립된 분야에서 탄탄한 기반을 갖추고 있어 앞으로도 협력을 지속 발전시킬 수 있는 여지가 여전히 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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