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페인과 이탈리아는 모두 유로 2024 B조 개막전에서 승리했습니다. 즉, 6월 21일 오전 2시에 열리는 "내부" 경기에서 승점 3점만 더 얻는 팀이 곧 16강 진출 티켓을 확보하게 됩니다.
두 팀 모두 승점 3점을 획득했지만, 스페인이 확실한 우승 후보입니다. 루이스 데 라 푸엔테 감독이 이끄는 스페인 대표팀은 크로아티아를 3-0으로 완파했고, 이탈리아는 알바니아를 상대로 2-1로 승리했습니다. 이탈리아는 디펜딩 챔피언이라는 점 외에도, 최근 두 번의 유로 결승전에서 스페인을 탈락시킨 상대 전적에서 우위를 점하고 있습니다.
스페인(붉은 셔츠)이 이탈리아를 압도적으로 공격했습니다.
스페인은 우월한 기량과 힘으로 이탈리아를 압도하며 경기에 돌입했습니다. 페드리, 로드리, 파비안 루이스로 구성된 "불스" 미드필드진이 경기를 지배했고, 공격진에서는 니코 윌리엄스가 90분 내내 지치지 않는 공격과 방해로 이탈리아 수비수 조반니 디 로렌조에게 악몽 같은 존재가 되었습니다.
스페인은 상대 수비진의 숨 막히는 압박 덕분에 일찍부터 기회를 잡았습니다. 윌리엄스는 10분, 영리하게 돌파하며 헤딩슛을 시도했지만 골대를 크게 벗어났습니다. 15분 후, 루이스가 강력한 중거리 슈팅을 날렸지만 골키퍼 지안루이지 돈나룸마가 몸을 날려 막아냈습니다. 이탈리아는 전반 내내 끈질기게 수비했고, 결국 0-0으로 전반을 마쳤습니다.
스페인이 압박을 받는 가운데 이탈리아가 경기 스타일을 바꾸지 않자 실점은 시간문제일 뿐이었습니다. 골을 넣은 선수가 리카르도 칼라피오리였기에, 파란색 유니폼을 입은 이탈리아 대표팀에게는 더욱 쓰라린 순간이었습니다. 55분, 니코 윌리엄스가 알바로 모라타에게 완벽하게 공을 떨어뜨렸고, 모라타가 근거리 헤딩슛으로 골을 넣었습니다. 골키퍼 돈나룸마가 골문을 지켰지만, 수비 상황에서 칼라피오리가 실수로 공을 자책골로 연결하며 스페인이 앞서 나갔습니다.
모라타는 좋은 경기를 펼쳤다
이탈리아는 실점했음에도 불구하고 반격에 나서지 못했습니다. 루치아노 스팔레티 감독이 이끄는 선수들은 압박을 견뎌냈고, 스페인의 정확한 패스를 따라잡는 데에만 집중했습니다. 최소 4번의 완벽한 선방을 보여준 골키퍼 돈나룸마의 재능 외에도, 크로스바는 스페인의 골을 두 번이나 막아냈습니다.
이탈리아는 마지막 5분 동안만 반격에 나섰지만, 골을 넣기에는 역부족이었습니다. 스페인에 0-1로 패한 이탈리아는 상대가 빠르게 16강 진출 티켓을 확보하는 모습을 지켜봐야 했습니다. B조 최종 라운드에서 스페인은 알바니아와, 이탈리아는 크로아티아와 맞붙습니다. 상대보다 승점 2점 더 많은 스팔레티 감독과 그의 팀은 2위 자리를 차지하기 위해 승점 1점만 더 얻으면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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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https://thanhnien.vn/euro-2024-danh-bai-duong-kim-vo-dich-y-tay-ban-nha-doat-ve-di-tiep-185240621041850946.ht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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