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2/23 유러피언 골든슈 상은 맨시티에서 첫 시즌을 보낸 스트라이커 엘링 할란드에게 돌아갔습니다.
엘링 할란드는 맨시티에서 성공적인 시즌을 보냈습니다. (출처: 게티 이미지) |
엘링 할란드는 이번 시즌 총 36골을 넣고 72포인트를 달성했으며, 해리 케인(30골 - 60포인트)이나 킬리안 음바페(29골 - 58포인트) 등 경쟁자들을 훨씬 앞지르며 좋은 성적을 거두었습니다.
유럽 골든슈 타이틀을 위한 상위 5개 경쟁에 남은 두 이름은 알렉상드르 라카제트(27골-54포인트)와 빅터 오심헨(26골-52포인트)입니다.
상위 5개 유럽 국가 선수권 대회(잉글랜드, 이탈리아, 독일, 스페인, 프랑스)에서 뛰는 선수는 골당 2의 계수를 가지게 됩니다. 상위 5위권 이외의 리그는 각각 1.5와 1의 계수를 가지게 됩니다.
유러피언 골든슈는 1968년 처음으로 포르투갈 챔피언십에서 벤피카 소속으로 42골을 넣은 스트라이커 에우제비오에게 수여되었습니다.
역사상 이 두 상보다 많은 상을 수상한 선수는 단 두 명뿐입니다. 리오넬 메시가 6개, 크리스티아누 호날두가 4개입니다.
바이에른 뮌헨에서 2시즌 연속(2020/21시즌과 2021/22시즌) 유러피언 골든슈를 수상한 스트라이커 로베르트 레반도프스키는 올해 바르셀로나로 이적하면서 23골 46포인트로 경쟁에서 7위에 그쳤습니다.
엘링 할란드는 9년 만에 유러피언 골든슈를 수상한 최초의 프리미어리그 선수입니다.
이전 프리미어 리그에서 이 기록을 세운 마지막 선수는 2013/14 시즌 루이스 수아레스였습니다. 우루과이 출신의 이 공격수는 리버풀에서 31골을 기록하며 크리스티아누 호날두(레알 마드리드에서 31골)와 공동 수상을 차지했습니다.
엘링 할란드는 유러피언 골든슈 외에도 프리미어리그 조직위원회가 선정한 최우수 득점자, 시즌의 선수, 최우수 신인 선수상, 영국 축구 기자 협회(FWA)가 투표로 선정한 최우수 선수상 등 많은 타이틀을 "수상"했습니다.
엘링 할란드는 6월 11일에 열리는 시즌 가장 중요한 경기인 UEFA 챔피언스리그 결승전을 준비하면서, 맨시티와 함께 역사적인 트레블을 달성할 위기에 처해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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